오연희의 문학서재






오늘:
14
어제:
24
전체:
1,292,433

이달의 작가
2005.01.12 10:56

비오는 날에

조회 수 697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비오는 날에/오연희


눈을 감아도 훤히

보이는
그에게 가는 길


눈길 머무는 곳 마다
흔들리는 기억
비에 젖고 있습니다

꺼칠해진 얼굴 두 손에

가득 담고
오래 바라보며 눈물 흘리던
그 날


길 눈 어두워 헤메도는 전설처럼
가슴 저며 옵니다










?
  • 오연희 2015.08.19 07:00
    김진학 (2005-01-18 16:24:07)

    이젠 시가 절정을 맴돕니다. 머물다 갑니다. 늘 행복하시기를....



    오연희 (2005-01-19 19:45:24)

    법이 그렇다하니 어쩔수 없지만...
    음악을 빼고나니 좀 썰렁하지요?
    선생님의 한말씀에 용기를 얻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9 일기 1 오연희 2004.08.22 701
188 K시인 이야기 오연희 2005.01.19 701
» 비오는 날에 1 오연희 2005.01.12 697
186 안부 1 오연희 2006.06.14 692
185 거리 1 오연희 2005.09.21 692
184 엎치락 뒷치락 오연희 2006.12.13 692
183 수필 [이 아침에] 불편한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들 10/29 오연희 2013.12.08 690
182 수필 시(詩)가 흐르는 서울 오연희 2012.03.20 687
181 적색 경고장 1 오연희 2006.01.25 686
180 수필 이민의 삶이 어때서요? 오연희 2012.09.04 684
179 젊은 장례식 오연희 2004.09.01 683
178 편지 오연희 2005.07.07 681
177 수필 모전자전 오연희 2012.07.26 678
176 지문을 찍으며 1 오연희 2006.08.09 675
175 수필 샤핑 여왕의 참회록 오연희 2012.03.20 674
174 수필 바탕이 다르다, 는 것에 대하여 1 오연희 2012.07.12 674
173 창세기 1 오연희 2005.03.03 672
172 인터뷰 1 오연희 2006.11.14 672
171 너는 오연희 2004.03.15 671
170 수필 [이 아침에] 잘 웃어 주는 것도 재주 오연희 2013.02.15 670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