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의 흐름」 <시와 사람들> 동인모임에서는 자체 특강을 위해 초청한 문효치시인의 강의 주제가 이곳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시인 및 작가들과 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동포들에게 필요한 내용이라 생각되어 공개강의를 실시하게 되었다. 강의는「한국 현대시의 흐름」이라는 제하로 한국현대시의 선구인 최남선 으로부터 시작해서 2000도에 이르도록 이어온 한국현대시의 역사와 흐름,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을 예측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미국에서 한국어로 시를 쓰면서 한국현대시에 대한 이해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곳 시인들에게는 이번 강의를 통해 각자가 추구하고 있는 시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해보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문효치시인은 23세 때인 1966년 한국일보와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했고 현재는 주성대학교 문예창작과 겸임교수, 중국천진사범대학교 석좌교수,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이사장으로 순수 시 창작 교육과 순수문학활동을 이끌고 있으며 국제펜클럽을 통해 한국문학의 국제교류와 위상을 위해 일하고 있다. 시집으로 「무령왕의 나무새」 「남내리 엽서」 「동백꽃 속으로 보이네」 등 9권이 있으며 PEN 문학상, 시예술상, 동국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모임은 2월 25일 토요일 저녁 7시에 Olympic Blvd. 와 Dewey에 위치한 ‘만리장성’(989 S. Dewey Ave., Los Angeles, CA 91335 / 전화 (213)384-1119)에서 개최된다. 참가비는 1인당 $20, 저녁식사가 제공 되며 이번 특강을 주최하고 있는 <시와 사람들>은 “바른 시 정신에 의한 순순 창작만이 바른 시인이 되는 길”이라는 목표로 1999년부터 모이기 시작하여 현재 29명의 동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중 대다수 동인은 매주 1회씩 신작시를 가지고 모여 창작에 열중하고 있다. 연락처 문인귀시인(714)797-7837 "문효치시인홈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1 고원 시인 위키백과 등재 미주문협 2018.02.01 55
840 미주문학상 신지혜·전희진 공동 수상 file 미주문협 2021.08.20 55
839 김영문소설가 추모예배 file 미주문협 2021.10.19 55
838 정해정동화집- 빛이 내리는 집 재출간 소식입니다 file 미주문협 2022.09.26 55
837 재미시인상 / 이원택 정신과 전문의 file 미주 2023.12.07 55
836 한혜영 동화 영웅소방관 출간 file 미주문협 2018.04.12 56
835 손용상 시집 -천치, 시간을 잃은 출간-update 10.25 미주문협 2018.06.15 56
834 글마루교육원 file 미문이 2008.06.04 57
833 김영희 단편 소설집-<길 위해서> 출간 [1] file 미주문협 2022.12.19 57
832 문화원 도서축제 / 20-21일 USC 캠퍼스 file 미주 2024.04.04 57
831 정종진 소설가 '해외 한국 소설문학상'을 수상 file 미주 2023.01.16 57
830 김호길 시집-모든 길이 꽃길이었네 발간 file 미주문협 2022.05.14 57
829 이윤홍 단편집- 손가락이 출간되었습니다. file 미주문협 2022.08.18 57
828 샌디에고 '문장교실' 창립 2돌 미문이 2010.03.17 58
827 고현혜 시인 포트리 서커스서 시낭송 file 미주문협 2017.08.24 58
826 홍영순-제8회 고원문학상 수상 [2] file 미주문협 2018.09.03 58
825 부고-박하영 작가 부친상 file 미주문협 2022.05.23 58
824 이경희시집 출판기념회에 초대합니다. file 미주문협 2022.05.18 58
823 손용상시인-미주윤동주문학상 수상 file 미주문협 2022.09.02 58
822 이용애 이사님이 소천하셨습니다 문협 2020.11.04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