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2.02.23 11:59

복수초 / 천숙녀

조회 수 2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3cd4b6419043b47a82606d0b3d9d5401457e44d.jpg

 

복수초 / 천숙녀

무던히 소란 하던

즈믄 해 잔치 끝

뿌리를 못살게 군

모진 바람 폭풍 한 설

이른 봄

잔설 헤집고

피어나렴, 복수초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7 전구 갈아 끼우기 서 량 2005.12.18 439
166 새 날을 준비 하며 김사빈 2005.12.18 239
165 우리집 강민경 2005.12.17 189
164 동백의 미소(媚笑) 유성룡 2005.12.15 252
163 발자국 성백군 2005.12.15 182
162 누나 유성룡 2005.12.14 330
161 매지호수의 연가 오영근 2009.04.25 665
160 12 월 강민경 2005.12.10 197
159 신 내리는 날 성백군 2005.12.07 212
158 품위 유지비 김사빈 2005.12.05 609
157 준비 김사빈 2005.12.05 262
156 12월, 우리는 / 임영준 뉴요커 2005.12.05 192
155 그때 그렇게떠나 유성룡 2006.03.11 156
154 시파(柴把)를 던진다 유성룡 2006.03.12 248
153 고주孤舟 유성룡 2006.03.12 119
152 하소연 유성룡 2005.11.27 199
151 여고행(旅苦行) 유성룡 2005.11.26 424
150 옛날에 금잔디 서 량 2005.11.26 516
149 자화상(自畵像) 유성룡 2005.11.24 194
148 칡덩쿨과 참나무 성백군 2005.11.24 265
Board Pagination Prev 1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