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2.02.23 11:59

복수초 / 천숙녀

조회 수 2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3cd4b6419043b47a82606d0b3d9d5401457e44d.jpg

 

복수초 / 천숙녀

무던히 소란 하던

즈믄 해 잔치 끝

뿌리를 못살게 군

모진 바람 폭풍 한 설

이른 봄

잔설 헤집고

피어나렴, 복수초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69 산길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3.19 194
1168 풀루메리아 꽃과 나 강민경 2016.04.10 194
1167 졸업식은 오월의 함성 강민경 2018.05.18 194
1166 묵언(默言)(2) 작은나무 2019.03.06 194
1165 그만 하세요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4.30 194
1164 용서를 구해보세요 김원각 2 泌縡 2021.02.28 194
1163 시조 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8 194
1162 가을, 담쟁이 붉게 물들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1.07 194
1161 내 사월은 김사빈 2006.04.04 193
1160 벼랑 끝 은혜 성백군 2013.05.14 193
1159 가슴을 이고 사는 그대여 유성룡 2008.04.28 193
1158 절규 성백군 2012.05.16 193
1157 무슨 할 말을 잊었기에 강민경 2016.03.11 193
1156 쉼터가 따로 있나요 강민경 2016.05.28 193
1155 갑질 하는 것 같아 강민경 2015.08.22 193
1154 하와이 단풍 강민경 2017.10.24 193
1153 파도에게 당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10 193
1152 낙조의 향 유성룡 2006.04.22 192
1151 자유전자 II 박성춘 2007.08.25 192
1150 시간은 내 연인 강민경 2014.09.14 192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