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강 / 천숙녀
어금니 내려앉아
잇몸이 부풀었다
무디어진 입맞춤은
언 강을 건너가고
쉼표를 눌러 찍었다
독한 기억이 묻혔다
언 강 / 천숙녀
어금니 내려앉아
잇몸이 부풀었다
무디어진 입맞춤은
언 강을 건너가고
쉼표를 눌러 찍었다
독한 기억이 묻혔다
밤바다 2
사랑(愛)…, 사랑(思)으로 사랑(燒)에…사랑(覺)하고….사랑(慕)한다……(1)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고백(4)-
언 강 / 천숙녀
해님이 뒤통수를 치며 환하게 웃는다 / 김원각
가지 끝에 내가 있다 / 성백군
펼쳐라, 꿈 / 천숙녀
너무 먼 하늘 / 천숙녀
독도 -해 / 천숙녀
천진한 녀석들
벽화壁畫 / 천숙녀
夜
파도소리
눈 감아라, 가로등 / 성백군
오월 꽃바람 / 성백군
봄, 낙화 / 성백군
등에 등을 기대고 앉아 / 성백군
모래성
秋夜思鄕
연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