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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작가 - 안경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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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2022.02.26 12:47

언 강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168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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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강 / 천숙녀

어금니 내려앉아
잇몸이 부풀었다

무디어진 입맞춤은
언 강을 건너가고

쉼표를 눌러 찍었다
독한 기억이 묻혔다

Prev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고백(4)-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고백(4)- 2019.04.27by 작은나무 해님이 뒤통수를 치며 환하게 웃는다 / 김원각 Next 해님이 뒤통수를 치며 환하게 웃는다 / 김원각 2020.10.18by 泌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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