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2.03.05 10:55

우리 사랑 / 천숙녀

조회 수 1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0e7ce7c43adcbb5a23f62d4a5d4f06c01b97b916.jpg

 

우리 사랑 / 천숙녀

사랑도 넘치는 일 넘치면 깨질 거야
조금은 모자라게 조금은 또 서운하게
언제나
그 정도까지만
채워주고 덜어내고

평범하게 느끼지 마 육십억 이 넘는 세상
그 많은 사람 가운데 당신을 만난 거야
쇠 밧줄
인연인거야
터 잡아 사는 우리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48 두 손을 마주하여 그리움을 만든다 백야/최광호 2005.09.15 304
2147 그렇게 그때 교태를 서 량 2005.09.19 271
2146 아이들과갈비 강민경 2005.09.19 328
2145 노숙자 성백군 2005.09.19 181
2144 코스모스 길가에서 천일칠 2005.09.26 187
2143 식당차 강민경 2005.09.29 309
2142 가을단상(斷想) 성백군 2005.10.05 251
2141 코스모스 날리기 천일칠 2005.10.10 328
2140 아버지 유성룡 2006.03.12 462
2139 달팽이 여섯마리 김사빈 2005.10.12 272
2138 한 사람을 위한 고백 천일칠 2005.10.13 274
2137 무서운 빗방울들이 서 량 2005.10.16 186
2136 일상이 무료 하면 김사빈 2005.10.18 356
2135 펩씨와 도토리 김사빈 2005.10.18 296
2134 쌍무지개 강민경 2005.10.18 203
2133 추일서정(秋日抒情) 성백군 2005.10.23 427
2132 가을묵상 성백군 2005.11.06 192
2131 뉴욕의 하늘에 / 임영준 뉴요커 2005.11.11 244
2130 지역 문예지에 실린 좋은 시를 찾아서 이승하 2005.11.11 677
2129 도마뱀 강민경 2005.11.12 25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