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 천숙녀 산 둘러 병풍 치고 논 밭 두렁 거닐면서 고향 집 앞마당에 남은 가을 풀고 싶다 속 엣 것 다 비워 놓고 달빛 당겨 앉히고 싶어 설핏 지는 해 걸음 고향 집에 등불 걸고 밭고랑을 매면서 새벽 별도 만나고 싶다 콩나물 북어 국 끓여 시린 속도 달래가며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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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 희망 | 백야/최광호 | 2005.07.28 | 218 | |
865 | 가시내 | 이월란 | 2008.03.13 | 218 | |
864 | 기타 | 김우영의 한국어이야기 9 변하는 말과 꼬리아 | 김우영 | 2014.06.18 | 218 |
863 | 시 | 노숙자의 봄 바다 | 강민경 | 2018.04.11 | 218 |
862 | 수필 | 김우영 작가의 한국어 이야기 - 9 | 김우영 | 2015.04.28 | 218 |
861 | 시 | 단풍잎 예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10.15 | 218 |
860 | 시 | 황혼의 바닷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2.11 | 218 |
859 | 봄의 부활 | 손홍집 | 2006.04.07 | 219 | |
858 | 갈등 | 강민경 | 2008.03.28 | 219 | |
857 | 그대 가슴에 | 강민경 | 2009.01.06 | 219 | |
856 | 시 | 미리준비하지 않으면 | 강민경 | 2016.01.26 | 219 |
855 | 시 | 빛의 공연 | 하늘호수 | 2015.11.30 | 219 |
854 | 시 | 어머니의 소망 | 채영선 | 2017.05.11 | 219 |
853 | 시 | 상현달 | 강민경 | 2017.11.20 | 219 |
852 | 시 | 듣고 보니 갠찮다 | 강민경 | 2019.04.10 | 219 |
851 | 촛불 | 강민경 | 2006.07.12 | 220 | |
850 | 시 | 갓길 불청객 | 강민경 | 2013.11.07 | 220 |
849 | 시 | 불꽃 나무 | 강민경 | 2015.12.26 | 220 |
848 | 시 | 건투를 비네 1 | 유진왕 | 2021.07.17 | 220 |
847 | 산수유 움직이고 | 서 량 | 2005.03.28 | 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