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천숙녀
새벽을 열고
일상의 늪 떨치고 갈거야
빌딩의 아슬한 벽에 갇혀
뜨거운 내면의 불꽃 사루던
혼魂 접어두고
달래야지
어두운 삶의 질곡
아슬아슬 맨발로 살얼음판 걸어온 발자국
오늘은 물안개도 좋아
미지에서 새롭게 만나는
바람과 구름과 빛
오늘은 다
좋아
여행 / 천숙녀
새벽을 열고
일상의 늪 떨치고 갈거야
빌딩의 아슬한 벽에 갇혀
뜨거운 내면의 불꽃 사루던
혼魂 접어두고
달래야지
어두운 삶의 질곡
아슬아슬 맨발로 살얼음판 걸어온 발자국
오늘은 물안개도 좋아
미지에서 새롭게 만나는
바람과 구름과 빛
오늘은 다
좋아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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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9 | 하소연 | 유성룡 | 2005.11.27 | 217 | |
1348 | 싹 | 성백군 | 2006.03.14 | 217 | |
1347 | 꽃샘바람 | 성백군 | 2006.07.19 | 217 | |
1346 | 바람난 가뭄 | 성백군 | 2013.10.11 | 217 | |
1345 | 시 | 보름달이 되고 싶어요 | 강민경 | 2013.11.17 | 217 |
1344 | 시 | 옷을 빨다가 | 강민경 | 2018.03.27 | 217 |
1343 | 시 | 대숲 위 하늘을 보며 2 | 강민경 | 2019.07.24 | 217 |
1342 | 시조 | 침묵沈黙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04 | 217 |
1341 | 시 | 그거면 되는데 1 | 유진왕 | 2021.07.20 | 217 |
1340 | 춘신 | 유성룡 | 2007.06.03 | 216 | |
1339 | 시 | 등외품 | 성백군 | 2014.01.06 | 216 |
1338 | 시 | 회귀(回歸) | 성백군 | 2014.03.25 | 216 |
1337 | 시 | 잃어버린 밤하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25 | 216 |
1336 | 시조 | 찔레 향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3 | 216 |
1335 | 시 | 마음자리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2.02.15 | 216 |
1334 | 시 | 가을 빗방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1.28 | 216 |
1333 | 왕벌에게 차이다 | 성백군 | 2012.06.03 | 215 | |
1332 | 40년 만의 사랑 고백 | 성백군 | 2013.06.26 | 215 | |
1331 | 나비 그림자 | 윤혜석 | 2013.07.05 | 215 | |
1330 | 시 | 풍성한 불경기 | 강민경 | 2015.04.10 | 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