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천숙녀
새벽을 열고
일상의 늪 떨치고 갈거야
빌딩의 아슬한 벽에 갇혀
뜨거운 내면의 불꽃 사루던
혼魂 접어두고
달래야지
어두운 삶의 질곡
아슬아슬 맨발로 살얼음판 걸어온 발자국
오늘은 물안개도 좋아
미지에서 새롭게 만나는
바람과 구름과 빛
오늘은 다
좋아
여행 / 천숙녀
새벽을 열고
일상의 늪 떨치고 갈거야
빌딩의 아슬한 벽에 갇혀
뜨거운 내면의 불꽃 사루던
혼魂 접어두고
달래야지
어두운 삶의 질곡
아슬아슬 맨발로 살얼음판 걸어온 발자국
오늘은 물안개도 좋아
미지에서 새롭게 만나는
바람과 구름과 빛
오늘은 다
좋아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80 | 시 |
내 길로 가던 날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3.20 | 306 |
» | 시조 |
여행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3.23 | 390 |
178 | 시 | 절제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3.24 | 353 |
177 | 시조 |
먼 그대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3.25 | 418 |
176 | 시조 |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3.27 | 356 |
175 | 시조 |
숨은 꽃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3.29 | 363 |
174 | 시 |
꽃씨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3.30 | 447 |
173 | 시조 |
서성이다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4.01 | 427 |
172 | 시 | 꽃보다 나은 미소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4.01 | 417 |
171 | 시조 |
말씀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4.02 | 398 |
170 | 시 | 세상인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4.05 | 410 |
169 | 시 | 마지막 기도 | 유진왕 | 2022.04.08 | 416 |
168 | 시 | 아내여, 흔들지 말아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4.12 | 348 |
167 | 시 | 봄 배웅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4.20 | 392 |
166 | 시 | 이스터 달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4.26 | 356 |
165 | 시 | 잔디밭에 저 여린 풀꽃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04 | 401 |
164 | 시 | 봄꽃, 바람났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11 | 413 |
163 | 시 | 봄, 낙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18 | 325 |
162 | 시 | 잃어버린 밤하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25 | 413 |
161 | 시 | 오월 꽃바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6.01 | 340 |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