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천숙녀
새벽을 열고
일상의 늪 떨치고 갈거야
빌딩의 아슬한 벽에 갇혀
뜨거운 내면의 불꽃 사루던
혼魂 접어두고
달래야지
어두운 삶의 질곡
아슬아슬 맨발로 살얼음판 걸어온 발자국
오늘은 물안개도 좋아
미지에서 새롭게 만나는
바람과 구름과 빛
오늘은 다
좋아
여행 / 천숙녀
새벽을 열고
일상의 늪 떨치고 갈거야
빌딩의 아슬한 벽에 갇혀
뜨거운 내면의 불꽃 사루던
혼魂 접어두고
달래야지
어두운 삶의 질곡
아슬아슬 맨발로 살얼음판 걸어온 발자국
오늘은 물안개도 좋아
미지에서 새롭게 만나는
바람과 구름과 빛
오늘은 다
좋아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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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9 | 혼자 남은날의 오후 | 강민경 | 2008.10.12 | 218 | |
1358 | 아름다운 엽서 | 성백군 | 2012.11.12 | 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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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6 | 시 | 그늘의 탈출 | 강민경 | 2014.10.04 | 218 |
1355 | 시 | 알러지 | 박성춘 | 2015.05.14 | 218 |
1354 | 시 | 환생 | 강민경 | 2015.11.21 | 218 |
1353 | 시조 |
풀잎이 되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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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06 | 218 |
1352 | 시 | 숨쉬는 값-고현혜(Tanya Ko) | 오연희 | 2016.07.08 | 218 |
1351 | 시 | 가을 퇴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0.19 | 218 |
1350 | 시조 |
봄볕/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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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3.19 | 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