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천숙녀
새벽을 열고
일상의 늪 떨치고 갈거야
빌딩의 아슬한 벽에 갇혀
뜨거운 내면의 불꽃 사루던
혼魂 접어두고
달래야지
어두운 삶의 질곡
아슬아슬 맨발로 살얼음판 걸어온 발자국
오늘은 물안개도 좋아
미지에서 새롭게 만나는
바람과 구름과 빛
오늘은 다
좋아
여행 / 천숙녀
새벽을 열고
일상의 늪 떨치고 갈거야
빌딩의 아슬한 벽에 갇혀
뜨거운 내면의 불꽃 사루던
혼魂 접어두고
달래야지
어두운 삶의 질곡
아슬아슬 맨발로 살얼음판 걸어온 발자국
오늘은 물안개도 좋아
미지에서 새롭게 만나는
바람과 구름과 빛
오늘은 다
좋아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29 | 바다를 보고 온 사람 | 이월란 | 2008.03.14 | 166 | |
928 | 바람의 생명 | 성백군 | 2008.09.23 | 166 | |
927 | 시 | 갈잎의 잔소리 | 하늘호수 | 2016.11.01 | 166 |
926 | 시조 |
뒷모습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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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26 | 166 |
925 | 시 | 물고기의 외길 삶 | 강민경 | 2017.08.03 | 166 |
924 | 시 | 강설(降雪) | 성백군 | 2014.01.24 | 165 |
923 | 시조 |
묵정밭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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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03 | 165 |
922 | 시 | 사망보고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5.21 | 165 |
921 | 시 | 넝쿨 선인장/강민경 | 강민경 | 2019.06.18 | 165 |
» | 시조 |
여행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3.23 | 165 |
919 | 바람둥이 가로등 | 성백군 | 2013.03.09 | 164 | |
918 | 시 | 2월 | 이일영 | 2014.02.21 | 164 |
917 | 시 | 나의 일기 | 하늘호수 | 2016.04.06 | 164 |
916 | 시 | 복이 다 복이 아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3.12 | 164 |
915 | 시 | 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 강민경 | 2019.09.20 | 164 |
914 | 시조 |
어머니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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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29 | 164 |
913 | 시조 |
넝쿨손이 울타리를 만날 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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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14 | 164 |
912 | 시 | 하나님 경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8.09 | 164 |
911 | 세상을 열기엔- | 손홍집 | 2006.04.09 | 163 | |
910 | 꽃씨 | 이월란 | 2008.03.11 | 1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