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2.03.27 14:14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조회 수 1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66E2045515A089016.jpg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누구인가?
온몸으로 살고 있는가
정성을 다해 사랑했는가
목숨 불 꺼지도록 소리 내어 노래했는가
또는 울었는가
밤 깊도록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다짐해야 할 것들 입니다
지금 여기의 나(我)
사랑하는 그대가 있음을
여울 소리 내어 울며
함께 접어 올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47 이동하·이승하 형제의 글쓰기 이승하 2011.08.23 394
2246 작은 창가에만 뜨는 달 전재욱 2004.11.29 386
2245 <김우영의 세상사는 이야기>세계는 한류열풍, 김우영 2012.04.06 700
2244 <도청> 의원 외유 정진관 2005.01.25 1015
2243 시조 <저울로 달 수 없는 묵직한 선물> / 민병찬 file 독도시인 2021.06.11 102
2242 시조 <제30회 나래시조문학상 심사평> file 독도시인 2021.07.09 266
2241 " 이제 알았어요 " " NOW I KNOW " young kim 2021.03.23 184
2240 '신춘문예'를 준비하고 계십니까? 이승하 2004.11.27 974
2239 '여성'에 대한 명상 이승하 2004.08.30 696
2238 (낭송시) 사막에서 사는 길 A Way To Survive In The Desert 차신재 2016.02.25 1928
2237 (단편) 나비가 되어 (1) 윤혜석 2013.06.23 251
2236 (단편) 나비가 되어 (2) 윤혜석 2013.06.23 185
2235 (단편) 나비가 되어 (3) 윤혜석 2013.06.23 333
2234 (단편) 나비가 되어 (4) 윤혜석 2013.06.23 364
2233 (단편) 나비가 되어 (5) 윤혜석 2013.06.23 237
2232 (단편) 나비가 되어 (6) 윤혜석 2013.06.23 313
2231 (단편) 나비가 되어 (7, 마지막회) 윤혜석 2013.06.23 303
2230 (동영상 시) 내 잔이 넘치나이다 My Cup Runneth Over! 동영상시 2 차신재 2016.07.28 367
2229 (동영상 시) 석류 - 차신재 Pomegranate -Cha SinJae, a poet (Korean and English captions 한영자막) 1 차신재 2022.06.05 321
2228 (동영상 시) 선창에서 At Fishing Dock 차신재 2016.04.29 29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