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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작가 - 안경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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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2022.03.29 07:48

숨은 꽃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178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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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꽃 / 천숙녀

우리는
이름을 갖지 못한 숨은 꽃
얼굴을 감추고
향기를 감추고
낮게 낮게 흔들리며
커가야 할 숨은 꽃

세상의 모든 슬픔을 껴안고
상처와 아픔도
소리 내어 울어서는 아니 되는
숨은 꽃의 가슴앓이
서로 기댄 채
묵묵히 깜깜한 밤을 견디는

숨은 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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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愛)…, 사랑(思)으로 사랑(燒)에…사랑(覺)하고….사랑(慕)한다……(1)

해님이 뒤통수를 치며 환하게 웃는다 / 김원각

가지 끝에 내가 있다 / 성백군

너무 먼 하늘 / 천숙녀

독도 -해 / 천숙녀

夜

파도소리

밤바다 2

눈 감아라, 가로등 / 성백군

언 강 / 천숙녀

오월 꽃바람 / 성백군

펼쳐라, 꿈 / 천숙녀

천진한 녀석들

벽화壁畫 / 천숙녀

봄, 낙화 / 성백군

모래성

秋夜思鄕

연륜

바다를 보고 온 사람

바람의 생명

​숨은 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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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愛)…, 사랑(思)으로 사랑(燒)에…사랑(覺)하고….사랑(慕)한다……(1)

해님이 뒤통수를 치며 환하게 웃는다 / 김원각

가지 끝에 내가 있다 / 성백군

너무 먼 하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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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

파도소리

밤바다 2

눈 감아라, 가로등 / 성백군

언 강 / 천숙녀

오월 꽃바람 / 성백군

펼쳐라, 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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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壁畫 / 천숙녀

봄, 낙화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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