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4 09:39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조회 수 1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

 

정말로 원하면

그래서 노래를 불러 대면

결국은 되더라구

그게 뭐든지 간에

 

과정이 다소 어수선하고

이루는  시간이 

들쑥날쑥  수는 있지만

그래도 아쉬운 대로

결국은 되더라구...

 

 그대로 안되면 어때서

시원한 솔바람에산마루서

이마의  훔칠 때면

 아래 내려다보는 기쁨은 이미 누린 것을

그게 어디냐고

 

실컷 꿈을 꾸자고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철석같이 믿고서

 

 

 

 

ak13.png

 

%EB%85%B8%EB%9E%98%EB%B0%A9.jpg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5 집이란 내겐 file 유진왕 2022.06.03 117
104 아프리카엔 흑인이 없더이다 1 file 유진왕 2022.06.05 143
103 (동영상 시) 석류 - 차신재 Pomegranate -Cha SinJae, a poet (Korean and English captions 한영자막) 1 차신재 2022.06.05 319
102 초여름 스케치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06.08 159
101 건널목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6.14 121
100 성질을 팝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6.22 88
99 나는 시를 잘 알지 못합니다 file 유진왕 2022.07.05 110
98 나쁜 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06 92
97 빛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06 140
96 사생아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12 175
»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file 유진왕 2022.07.14 171
94 천국 입성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20 108
93 등에 등을 기대고 앉아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27 142
92 하나님 경외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8.09 132
91 그래야, 허깨비가 아니지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9.21 186
90 가을의 길목 file 유진왕 2022.09.29 92
89 까치밥 file 유진왕 2022.09.29 121
88 10월은……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0.04 109
87 미루나무 잎사귀가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0.23 161
86 갓길 나뭇잎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1.01 132
Board Pagination Prev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