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4 09:39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조회 수 1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

 

정말로 원하면

그래서 노래를 불러 대면

결국은 되더라구

그게 뭐든지 간에

 

과정이 다소 어수선하고

이루는  시간이 

들쑥날쑥  수는 있지만

그래도 아쉬운 대로

결국은 되더라구...

 

 그대로 안되면 어때서

시원한 솔바람에산마루서

이마의  훔칠 때면

 아래 내려다보는 기쁨은 이미 누린 것을

그게 어디냐고

 

실컷 꿈을 꾸자고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철석같이 믿고서

 

 

 

 

ak13.png

 

%EB%85%B8%EB%9E%98%EB%B0%A9.jpg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68 길 떠나는 가을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1.08 185
1167 기상정보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1.22 185
1166 태아의 영혼 성백군 2014.02.22 186
1165 내가 세상의 문이다 강민경 2014.10.12 186
1164 두 마리 나비 강민경 2017.03.07 186
1163 나쁜엄마-고현혜 오연희 2017.05.08 186
1162 초여름 스케치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06.08 186
1161 얹혀살기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8.17 186
1160 약속 유성룡 2006.05.26 187
1159 7 월 강민경 2007.07.25 187
1158 원죄 이월란 2008.03.21 187
1157 (단편) 나비가 되어 (2) 윤혜석 2013.06.23 187
1156 감기 임 강민경 2016.04.10 187
1155 기타 고백(1) file 작은나무 2019.03.06 187
1154 미루나무 잎사귀가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0.23 187
1153 코스모스 길가에서 천일칠 2005.09.26 188
1152 무서운 빗방울들이 서 량 2005.10.16 188
1151 들국화 강민경 2007.12.29 188
1150 “혀”를 위한 기도 박영숙영 2018.08.19 188
1149 대낮인데 별빛이 강민경 2017.12.07 188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