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4 20:36

10월은…… / 성백군

조회 수 1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0월은…… / 성백군

 

 

가을 하늘이

갓길 비 웅덩이에 빠졌군요

물은 하늘만큼 깊어 아득하고

 

그 속을

들여다보는데

낙엽 한 장 수면에 떨어집니다

 

괜히

내 마음에 이는 파문(波紋)

 

10월은

무작정

먼 길 떠날 준비를 하는

가을 나그네입니다

 

 

 

 


  1. 지금 여기의 나(我) / 천숙녀

    Date2022.03.27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47
    Read More
  2. 물소리 / 천숙녀

    Date2021.02.19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47
    Read More
  3. 몽돌 / 천숙녀

    Date2022.02.20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47
    Read More
  4. 똬리를 틀고 / 천숙녀

    Date2022.03.16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47
    Read More
  5. 10월은…… / 성백군

    Date2022.10.0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47
    Read More
  6. 단신상(單身像)

    Date2007.06.24 By유성룡 Views146
    Read More
  7. 인생길 / young kim

    Date2022.01.27 Category By헤속목 Views146
    Read More
  8. 일상은 아름다워 / 성백군

    Date2018.08.29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46
    Read More
  9. 풀에도 은혜가 있으매 / 성백군

    Date2015.08.2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46
    Read More
  10. 물꽃 / 성백군

    Date2019.12.26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46
    Read More
  11. 무언의 친구들 / 성백군

    Date2020.07.08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46
    Read More
  12. 하나님의 선물 / 성백군

    Date2020.12.0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46
    Read More
  13. 코로나 19 –벽화(壁畵) / 천숙녀

    Date2021.09.24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46
    Read More
  14. 봄볕

    Date2006.07.19 By성백군 Views145
    Read More
  15. 기도

    Date2007.01.18 By성백군 Views145
    Read More
  16. 꽃불

    Date2008.04.04 By성백군 Views145
    Read More
  17. 겸손

    Date2008.04.04 By성백군 Views145
    Read More
  18. 까치밥

    Date2022.09.29 Category By유진왕 Views145
    Read More
  19. 불편한 관계/강민경

    Date2018.09.23 Category By강민경 Views145
    Read More
  20. 고백(5) /살고 싶기에

    Date2019.08.02 Category By작은나무 Views14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