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 성백군
가을 하늘이
갓길 비 웅덩이에 빠졌군요
물은 하늘만큼 깊어 아득하고
그 속을
들여다보는데
낙엽 한 장 수면에 떨어집니다
괜히
내 마음에 이는 파문(波紋)
10월은
무작정
먼 길 떠날 준비를 하는
가을 나그네입니다
10월은…… / 성백군
가을 하늘이
갓길 비 웅덩이에 빠졌군요
물은 하늘만큼 깊어 아득하고
그 속을
들여다보는데
낙엽 한 장 수면에 떨어집니다
괜히
내 마음에 이는 파문(波紋)
10월은
무작정
먼 길 떠날 준비를 하는
가을 나그네입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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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2 | 시조 | 코로나 19 –고향故鄕 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21 | 133 |
1761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08 |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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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9 | 시조 | 독도獨島-너는 장군이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31 |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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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6 | 시 | 11월이 왔으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1.03 |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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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3 | 시조 | 코로나 19 – 봉선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05 |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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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1 | 시 | 공존이란?/강민경 | 강민경 | 2018.08.25 | 134 |
1750 | 시 | 사람에게 반한 나무 | 강민경 | 2017.07.01 | 134 |
1749 | 시조 | 내려놓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9 | 134 |
1748 | 시 | 봄, 낙엽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3.28 | 134 |
1747 | 시조 | 눈물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15 | 134 |
1746 | 시 | 성질을 팝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6.22 | 134 |
1745 | 시 | 하나 됨 2 | young kim | 2021.03.10 | 134 |
1744 | 시 | 물거울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7.13 | 134 |
1743 | 시조 | 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3 | 1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