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 포장도로 / 성백군
아스팔트 포도(鋪道) 위를
가로등 불빛이 번쩍인다
축축하게 보이는 번들번들한
저 표피
그새 비가 왔나?
긁어봐도
먼지만 푸석거리고
파면 팔수록 속내가 시커먼
프레임, 혹은 거짓 선동
가뭄에 타는 초목과
삶에 찌든 민중을
한꺼번에 배신하는 저 능청
속지 말라
비는 오지 않았다
아스팔트 포도(鋪道)는
사이비 정치세력이다.
아스팔트 포장도로 / 성백군
아스팔트 포도(鋪道) 위를
가로등 불빛이 번쩍인다
축축하게 보이는 번들번들한
저 표피
그새 비가 왔나?
긁어봐도
먼지만 푸석거리고
파면 팔수록 속내가 시커먼
프레임, 혹은 거짓 선동
가뭄에 타는 초목과
삶에 찌든 민중을
한꺼번에 배신하는 저 능청
속지 말라
비는 오지 않았다
아스팔트 포도(鋪道)는
사이비 정치세력이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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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 | 시 | 파도 | 강민경 | 2019.07.23 | 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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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 | 시 | 볏 뜯긴 수탉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3.23 | 61 |
2204 | 시조 |
코로나19-칩거蟄居중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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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08 | 61 |
2203 | 시 | 아침을 깨우는 것은 햇빛이 아니라 바람입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8.31 | 61 |
2202 | 시조 |
코로나 19 – 달맞이 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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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26 | 61 |
2201 | 시조 |
코로나 19 – 여행旅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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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03 | 61 |
2200 | 시 | 함께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 泌縡 | 2019.12.20 |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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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노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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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2 |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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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집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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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01 |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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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 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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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18 |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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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젖은 목숨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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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09 |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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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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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6 |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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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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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30 |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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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1 | 자존심 | 성백군 | 2012.07.22 | 6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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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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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0 |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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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詩는 -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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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08 | 63 |
2188 | 시조 |
독도 - 화난마음 갈앉히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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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30 | 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