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 141. 석 줄 단상 - 잠피르의 ‘외로운 양치기’ 외 1
2022.12.07 13:33
140. 석 줄 단상 - 잠피르의 ‘외로운 양치기’(091022)
거리에 어둠이 내려 빌딩의 불빛이 더욱 환한 퇴근길.
팬 플루트의 대가 게오르그 잠피르의 연주를 다시 듣는다.
폐부를 찌르는 옛음악이 추억을 불러 오며 나를 젊은 날로 되세운다.
141. 석 줄 단상 - 그 날(091122)
역사의 하루가 된 2001년 9월 11일!
누구에게나 삶을 흔드는 운명의 ‘그 날’이 있다.
가슴에 붉은 동그라미를 쳐 놓고 ‘그 날’을 기리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옷깃을 여민다.
(사진 : 단톡방에서 퍼옴)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88 | 시조 - 낙엽(2) | 지희선 | 2007.09.23 | 462 |
687 | (포토 에세이) 가을을 불러오는 코스모스/사진;김동원 | 지희선 | 2012.10.01 | 461 |
686 | (포토 포엠) 반쪽 잃은 무우(2) - 사진/김동원 | 지희선 | 2012.02.09 | 459 |
685 | 시조 - 백수 시인을 기리며* | 지희선 | 2007.04.14 | 459 |
684 | 연시조 - 빅베어 가는 길* | 지희선 | 2007.12.22 | 458 |
683 | 수필 - 떠나가는 배(수정) | 서경 | 2016.05.31 | 448 |
682 | 포토 시 - 꽃잎 종소리 + 영역 [2] | 서경 | 2018.07.06 | 447 |
681 | 어머님 영전에... | 지희선 | 2012.05.05 | 445 |
680 | (포토 에세이) 연잎 위에 앉은 청개구리 / 사진;김동원 | 지희선 | 2012.10.01 | 444 |
679 | 마지막 날을 엄마와 함께(미완성 초고) | 지희선 | 2012.04.23 | 444 |
678 | 수필 - 엄마의 채마밭 | 지희선 | 2012.07.27 | 439 |
677 | (포토 에세이) 반쪽 잃은 무우 (1)- 사진/김동원 | 지희선 | 2012.02.09 | 439 |
676 | 시조 - 세모의 팜트리 ** | 지희선 | 2007.04.13 | 439 |
675 | 합평에 대하여 - 소설가 '임영태' | 지희선 | 2011.11.13 | 436 |
674 | 66. 반드시 정복해야 할 낱말, ‘있다’ | 지희선 | 2011.11.13 | 436 |
673 | 연시조 - 철길 | 지희선 | 2007.09.23 | 435 |
672 | 시조 - 독거 노인* | 지희선 | 2007.04.14 | 435 |
671 | 시조 - 대교를 지나며 | 서경 | 2017.11.05 | 434 |
670 | 죽은 아이들의 방 | 지희선 | 2011.12.01 | 432 |
669 | 기억의 저편에서 | 지희선 | 2013.09.16 | 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