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리들 살아가는 천만 갈래 길위에
출근길 혹여 둘레 길 비탈길 오르는 삶
구두의 밑창이 되어 하루의 날 닳아간다
넓은 땅 지나가고 아슬한 돌 틈 사이
내딛는 걸음마다 비장한 마음 심어
치열한 삶의 밭에서 두 주먹 불끈 쥐고
오늘도
우리들 살아가는 천만 갈래 길위에
출근길 혹여 둘레 길 비탈길 오르는 삶
구두의 밑창이 되어 하루의 날 닳아간다
넓은 땅 지나가고 아슬한 돌 틈 사이
내딛는 걸음마다 비장한 마음 심어
치열한 삶의 밭에서 두 주먹 불끈 쥐고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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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 시조 |
고사리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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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05 | 133 |
624 | 시 | 산동네 불빛들이 | 강민경 | 2016.05.17 | 133 |
623 | 시 | 이끼 같은 세상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1.24 | 133 |
622 | 시 |
운명運命 앞에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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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28 |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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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 시 | 물의 식욕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8.12 | 133 |
618 | 시 |
어머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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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20 |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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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 시조 |
코로나 19 –가을아침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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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25 | 133 |
614 | 시조 |
무너져 내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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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29 | 133 |
613 | 시 | 삶이 아깝다 1 | 유진왕 | 2021.08.16 | 133 |
612 | 동굴 | 이월란 | 2008.04.29 | 132 | |
611 | 시 | 넝쿨 터널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6.11 | 132 |
610 | 시 | 태풍의 눈/강민경 | 강민경 | 2018.07.26 | 1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