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오늘:
28
어제:
33
전체:
1,292,333

이달의 작가

수고해 주신 모든 것에 감사드리며

2010.12.28 01:30

박영숙영 조회 수:356 추천:96



사랑하는 것은/이해인

사랑하는 것은 창을 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오래오래 홀로 우는 것 입니다
사랑하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부드럽고 슬픈 것 입니다
그러나 사랑합니다
들꽃처럼이 한마디에녹슬고
사나운 철문도 삐걱 열리고길고
긴 장벽도 눈 녹듯 스러지고온 대지에 봄이옵니다  
사랑하는 것은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강한 것입니다

수고해 주신 모든 것에 감사드리며
2011년에도 오연희선생님의 가정에
주님의 평화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카드를 대신해 저의집 앞뜰을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새홈을 열며 [13] 오연희 2005.01.22 8435
3107 그럼 나도 쓸만한 남자? 정재용 2003.12.05 26
3106 Re..훌륭하신 분이시군요. JK 동감 2003.12.04 26
3105 Re..ㅋㅋㅋ 오연희 2003.12.15 26
3104 Re.아무래도 진학이행~님먼저~ 뜰기 2003.12.16 26
3103 Re..저도.. 오연희 2003.12.20 26
310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윤옥 2004.12.30 27
3101 뒷북이에요. 오연희 2004.12.22 27
3100 잊을수가 있나요? 오연희 2004.09.20 27
3099 아양 좀 떨었지요. 오연희 2004.09.07 27
3098 넘지 말아야할 선. 김예년 2004.08.24 27
3097 사르륵이는 정겨움... 하키 2004.08.16 27
3096 아이고..너무 웃었더니 배가 고프.... 오연희 2004.08.13 27
3095 띨띨한 누부야 오연희 2004.08.09 27
3094 수박 드심시오. 김진학 2004.08.06 27
3093 새집, 새느낌 file 난설 2004.07.31 27
3092 꼬리보다는 불야성이... 오연희 2004.07.30 27
3091 Re.. 원샷? 짱아 2004.07.09 27
3090 Re..이번 주제는... 희야 2004.07.09 27
3089 Bon Voyage... 두울 2004.06.09 27
3088 우리집에 가 볼래요 청월 2004.03.0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