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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8 02:25
江熙 조회 수:489 추천:88
허수아비 허수아비 햇살 좋은 들판에 코끝 찡한 미풍 불어올 쯤이면 구멍 뚫린 미소를 짓는 사내가 옷깃을 날린다 따사로운 햇살 아프지 않을 그 미소에 닿으면 개벽하지 못할 세상 숨죽여 그 사내에 옷깃에 스치는 바람 소리에 귀 기울린다 가는 미풍에도 휘청거릴 수 있기에 서 있다 그렇게 가는 흔들림에도 허튼 눈물 흘릴 수 없기에 타는 저녁 노을 속에서도 눈부신 아우성의 들녘을 온 가슴으로 안는다 햇살 좋은 들판에 코끝 찡한 미풍 불어올 쯤이면 그 사내의 미소에는 먼 길 떠나려는 나그네의 아픈 설래임이 그려진다 作: 江熙 05.04.29.01.47.
허수아비 햇살 좋은 들판에 코끝 찡한 미풍 불어올 쯤이면 구멍 뚫린 미소를 짓는 사내가 옷깃을 날린다 따사로운 햇살 아프지 않을 그 미소에 닿으면 개벽하지 못할 세상 숨죽여 그 사내에 옷깃에 스치는 바람 소리에 귀 기울린다 가는 미풍에도 휘청거릴 수 있기에 서 있다 그렇게 가는 흔들림에도 허튼 눈물 흘릴 수 없기에 타는 저녁 노을 속에서도 눈부신 아우성의 들녘을 온 가슴으로 안는다 햇살 좋은 들판에 코끝 찡한 미풍 불어올 쯤이면 그 사내의 미소에는 먼 길 떠나려는 나그네의 아픈 설래임이 그려진다 作: 江熙 05.04.29.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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