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리오즈 / 꿈과 카프리스
Reverie et caprice for violin & orch
"Romance H.88 (Op. 8)
Louis-Hector Berlioz (1803∼1869)
Itzhak Perlman, Violin
Daniel Barenboim, Cond.
Paris Orchestra
1980년 녹음
Itzhak Perlman
이작 펄만은 1945년 8월 31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평범한 이발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4세 때 소아마비에 걸려 왼쪽 다리가 마비되었으며, 일찍이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첫 레슨은 텔아비브의 음악원에서 받았고, 10세 때 텔아비브에서 처음으로 대중 앞에서 연주했습니다.
그는 1958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유명한 텔레비전 쇼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그후 뉴욕의 줄리아드학교에서 이반 갤러미안과 도로시 딜레이에게 배웠습니다.
1963년 헨리크 비에니아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으로 카네기홀에서 데뷔했으며,
1년 뒤 레빈트릿콩쿠르에서 우승하여 명성을 얻었습니다.
유명한 피아니스트 반 클라이번과 바이올리니스트 핑카스 주커만도 이 콩쿠르를 통해 유명해졌습니다.
이후 그는 보스턴교향악단, 뉴욕필하모닉 등 미국 유수의 관현악단과 연주회를 갖기 시작했습니다.
1965년 이스라엘에 귀국하여 성공적인 순회공연을 가졌으며
그후 여러 나라에 연주 여행을 하고 주요 음악제에서 강연과 연주를 했으며 대표적인 바이올린곡의 대부분을 리코딩 했습니다.
1990년대에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Placido Domingo)와 함께 투게더라는 타이틀의 음반을 만들었는데,
플라시도 도밍고의 멋진 노래와 그의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가 완벽한 앙상블을 이루어냈습니다.
러시아의 야샤 하이페츠와 더불어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로 꼽히고 있으며
하이페츠가 사망한 후 많은 사람들로부터 오늘날 바이올린의 주요 레퍼토리를 가장 훌륭하게 연주할 수 있는 연주자로 평가받습니다.
(출처 :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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