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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Place Called Morning "

2008.04.14 01:47

ivoire 조회 수:1013 추천:63




A place Called Morning

















 Morning painted by Julia


畵. "Morning" painted by Julia  






A Place Called Morning







Bill Douglas - The Ars Nova Singers














"Will there really be a "Morning"?

Is there such a thing as "Day"?

Could I see it from the mountains

If I were as tall as they?



Has it feet like Water lilies?

Has it feathers like a Bird?

Is it brought from famous countries

Of which I have never heard?



Oh some Scholar! Oh some Sailor!

Oh some Wise Men from the skies!

Please to tell a little Pilgrim

Where the place called "Morning" lies!"



by Emily Dickinson


정말 지금 아침일까?

이제 아침이 밝나?

산에 올라, 보고 싶어

내가 크면 보일까?



수련꽃-처럼 서있을까?

새-처럼 날아올까?

어디에서 오는 걸까?

내가 모르는 곳에-서.



오, 선생님, 오, 뱃사람

오, 지혜로운 사람들

제게 부디 말해줘요.

아침을 여는 숲은 어디 있는지?



에밀리 디킨슨











빌 더글라스의 아침이 열리는 숲에서 (A Place Called Morning)...

19세기 미국의 시인 에밀리 디킨슨(Emily Dickinson)의 시에 선율을 붙인

곡으로 아르스 노바 합창단 의 연주가 천상의 화음을 선사한다



빌 더글라스는 캐나다 출신의 뮤지션으로 피아노와 바순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국내에 알려진 것은 그의 곡 Deep peace 가 드라마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면서
FM 라디오 모 프로의 시그널로 그의 1집 JEWEL LAKE에 수록된 Hymn 이
사용되고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작곡가이자 피아노, 바순 연주자인 빌 더글라스는 뛰어난 음악성을 지님과 동시에
귀와 마음을 어지럽히지 않는 편안함과 감동을 주는 자연친화적인 음악가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재즈와 클래식 음악에 풍부한 지식과 많은
경험을 겸비한, 작곡가이자 연주가인 Bill Douglas는
그의 경험이나 생각들을 연주와 작품에 가장 근접하게 적용시키는 아티스트 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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