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방
| 유봉희의 시감상방 | 만남의 방 | 작가갤러리 | 시문학포럼 | 제1시집 | 제2시집 | 제3시집 | 제4시집 |
| 나의 즐감시 | 나의 영상시 | 명상갤러리 | 음악갤러리 | 미술갤러리 |
세월을 보며
2008.09.26 15:58
요즈음 가을이 無常함을 새삼 깨우쳐 줌을 느낍니다, 자기답게 살도록.
가장 여유있어 보이는 모습이면서 가장 바쁘게 살아가게 되는 현실과의 괴리를 절감하며, 언제나 耳順의 허허로움을 누리고 살런지...
淸安하시겠지요.
늦게 찾아 본 흔적을 남기게 되어 미안합니다.
아름다운 시와 음악이 가득한 이곳에서
그 아늑하고 감미로운 평안을 누리기가
한눈파는 심정이라 지레 겁이 나서 뒷날로 미뤄지더군요.
먼길에 잠시 앉아 숨을 고른듯 하니
다시 일어나 거추장스러운 짐을 지고 걸음을 재촉하여야겠네요.
겨울 방학이나 되어서야 조금은 편하게
이곳의 향기를 음미할 마음을 낼 수 있을지...
그 사이 좋은 시 많이 만나 기쁨 누리시리라 믿으며, 손 모읍니다. 경주에서.
가장 여유있어 보이는 모습이면서 가장 바쁘게 살아가게 되는 현실과의 괴리를 절감하며, 언제나 耳順의 허허로움을 누리고 살런지...
淸安하시겠지요.
늦게 찾아 본 흔적을 남기게 되어 미안합니다.
아름다운 시와 음악이 가득한 이곳에서
그 아늑하고 감미로운 평안을 누리기가
한눈파는 심정이라 지레 겁이 나서 뒷날로 미뤄지더군요.
먼길에 잠시 앉아 숨을 고른듯 하니
다시 일어나 거추장스러운 짐을 지고 걸음을 재촉하여야겠네요.
겨울 방학이나 되어서야 조금은 편하게
이곳의 향기를 음미할 마음을 낼 수 있을지...
그 사이 좋은 시 많이 만나 기쁨 누리시리라 믿으며, 손 모읍니다. 경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