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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의 땅, 1부 그랜드 캐니언
2011.02.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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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디언의 땅 · 1 부 그랜드 캐니언 |
![]() 인디언의 땅 1 부, 그랜드 캐니언 (카이밥 트레일) 미 서부를 대표하는 3대 캐니언인 그랜드캐니언, 브라이스 캐니언, 자이언 캐니언. 그 중 그랜드 캐니언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다. 이번 주 <영상앨범 산>은 대자연의 신비, 광활한 풍경을 자랑하는 곳, 그랜드 캐니언으로 대표되는 3대 캐니언으로 떠난다. 그랜드 캐니언은 자연의 광활함과 아름다움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장소다. 4억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만들어낸 광대한 협곡은 세월의 흐름만큼이나 수많은 볼거리를 선사한다. 절벽을 이루고 있는 단층의 모습부터 햇빛에 비춰지는 캐니언의 시시각각 다른 모습도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가는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그랜드 캐니언을 찾는 관광객의 대부분은 위쪽의 전망대에서 협곡을 보고 떠난다. 그러나 그랜드 캐니언의 진정한 매력은 바로 협곡 아래에서 보는 것. 절벽 아래에 난 트레일을 따라 1000m를 넘게 내려가는 길. 절벽을 따라 내려갈수록 숨은 차고 다리에 힘이 풀리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풍광들은 가히 ‘신이 빚은 걸작’, ‘신이 빚은 최고의 조각품’이라는 찬사를 듣기에 충분하다. 그늘도, 물도 없이 걷는 길이지만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마음만은 가볍다. 곳곳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금세 친구가 된다. 대화를 나누며 잠시 숨을 가다듬고, 다시 걷기 시작하면 어느새 그랜드 캐니언, 카이밥 트레일의 마지막 지점인 콜로라도 강이 발밑에 펼쳐지고 해는 서서히 저물어 간다. 이번 주 <영상앨범 산> 과 함께 협곡트레킹에 나선 이는 재미 산악인 전석훈, 오석환씨다. 한국에서 지낼 때 산에 자주 올랐던 그들은 미국에서까지도 산을 잊지 못해 자주 오른다고 한다. 그들과 함께 대자연의 웅장함과 신비가 살아 숨쉬는 그랜드 캐니언으로 떠나보자! ◆ 출 연 : 재미산악인 전석훈, 오석환 ◆ 이동 코스 : 그랜드 캐니언(카이밥 트레일) ◆ 방송 : 2011년 2월 6일 (일) 오전 7시 40분 / KBS 2TV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