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방
| 유봉희의 시감상방 | 만남의 방 | 작가갤러리 | 시문학포럼 | 제1시집 | 제2시집 | 제3시집 | 제4시집 |
| 나의 즐감시 | 나의 영상시 | 명상갤러리 | 음악갤러리 | 미술갤러리 |
인디언의 땅, 2부 그랜드, 브라이스, 자이언 캐니언
2011.02.13 17:30
background="">
![]() | 인디언의 땅 · 2 부 그랜드, 브라이스, 자이언 캐니언 |
shockwave-flash flashvars="cid=snnq4d/e1.g5.gwd&img=&flv=http://l3- hl1.videos02.myspacecdn.com/videos02/105/bc5d9ea70cba49ed9a50513a8e9ba6c9/vid.mp4;http://l3- hl1.videos02.myspacecdn.com/videos02/33/582bce712f5049f6afeb21146691b97d/vid.mp4"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 |
인디언의 땅 2 부, 그랜드, 브라이스, 자이언 캐니언 웅장한 멋을 자랑하는 그랜드 캐니언(브라이트 엔젤 트레일) 트레킹은 계속된다. 미 서부 3대 캐니언으로 꼽히는 그랜드 캐니언, 브라이스 캐니언, 자이언 캐니언은 애리조나 주와 유타 주를 걸쳐 자리하고 있는 협곡으로 거대하면서도 섬세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주 <영상앨범 산>은 그랜드 캐니언의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과, 브라이스 캐니언, 자이언 캐니언을 소개한다. 계속되는 그랜드 캐니언의 여정. 카이밥 트레일의 시작점에서 시작된 길은 어느새 콜로라도 강이 보이는 협곡의 가장 아랫부분 까지 이어진다. 숙소인 팬텀 랜치는 카이밥 트레일의 유일한 숙소로, 가기 1년 전부터 예약을 해도 숙박을 하기에 어려운 곳이다. 다음날,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은 그 옛날 인디언이 걸었던 길로, 인디언의 집터 등을 보며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트레일은 끝이 난다. 그랜드 캐니언을 벗어나 브라이스 캐니언으로 가는 길. 인디언 보호구역을 지나 도착한 이곳에는 모래와 바람이 빚은, 신의 걸작품이라 불리는 탑들이 자리 잡고 있다. 선셋 포인트에서 이어지는 나바호 루프와 선라이즈 포인트에서 이어지는 퀸즈 가든이 브라이트 캐니언의 이름난 트레일 중 하나다. 지금까지도 풍화작용이 진행되고 있는 브라이스 캐니언은 시시각각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 서부 3대 캐니언의 마지막 자이언 캐니언. 자이언 캐니언 트레일은, 여성스럽고 섬세한 브라이스 캐니언과 달리 남성적이고 웅장하다. 절벽을 따라 나 있는 길은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지고, 트레일에 쌓인 눈 때문에 걸음을 떼기조차 어렵다. 그러나 인디언들이 지나다녔던 길을 걸으며 길에 차츰 익숙해질 즈음 만나는 거대한 바위와 절벽들의 모습은 일행에게 힘이 된다. 인디언의 숨결, 발자취 그리고 그들이 꿈꾸었던 모습들을 되짚어 보며 걷는 길은 일행에게 새롭게 다가온다. 태곳적의 신비함과 원초적인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지키며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넉넉한 품을 내어주는 곳, 과거의 향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그랜드, 브라이스, 자이언 캐니언으로 떠난다. ◆ 출 연 : 재미산악인 전석훈, 오석환 ◆ 이동 코스 : 그랜드 캐니언(브라이트 엔젤 트레일), 브라이스 & 자이언 캐니언 ◆ 방송 : 2011년 2월 6일 과 13일 (일) / KBS 2TV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