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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브의 오페라 라크메 中 '종의 노래' - 매디 메스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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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bes "Ou va la hindoue?" from Opera Lakme
- soprano Mady Mes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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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 메스플레(Mady Mesple, 1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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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브 / 라크메 中 Air Clochetts (종의 노래)
Delibes, Clement Philibert Leo(1836~91)
프랑스 오페라와 발레음악 작곡가로 이름을 떨친 '들리브'
19세 때부터 오페라를 쓰기 시작, 29세가 되어서는
무려 20여 곡을 창작 했다는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라크메"는 52세때 작품으로 파리에서 초연되어 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들리브의 걸작으로 알려진 "라크메" 는 동양적인 분위기와 아름다움과
매력을 느낄 수있는 작품이다. 배경은 19세기 중반의 인도이다.
인도 주재
영국의 사관 제럴드는 브라만교의 수도승인 닐라칸타의 사원에 들어갔다가,
그만.. 그곳에 있는 보석에 마음이 쏠리고 만다. 그것은 '라크메'의 것이었다.
브라만교의 사제 닐라칸타의 딸 '라크메'는 사관을 보자 마음이 이끌리고...
호기심으로 사원(寺院)에 침입한 영국의 청년장교 제럴드와 서로 사랑하여
연인 사이가 되고 만다..
이 사실을 알아챈 닐라칸타는 영국이 브라만교를 금지시킨 원한 때문에
자기 딸을 미끼로 제럴드를 살해하려 하지만 상처만을 입히고 만다.
제럴드는
라크메와 함께 숲속의 오두막집에서 요양한다.
마침내 친구의 충고로
제럴드가 군대에 돌아가기로 결심한 것을 안 라크메는 자살한다.
현재까지도 상연되는 들리브의 오페라로, 이 작품은 동양적인 이국정서를
나타내는 데 성공하였다.
제2막에서 라크메가 부르는 <종(鍾)의 노래>는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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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의 2중창' (1막)
이 아름다운 이중창은 1막에서 광신적인 승려 계급의 사제의 딸인 여주인공
라크메가 하녀인 말리카와 함께 부르는 바르커롤로 그녀의 아버지의 사원에 있는
정원의 개울에서 자신들을 둘러싼 무성한 잎과 반짝이는 수면과 아름다운 꽃,
새들을 노래한다.
오페라 Lakme 1 막에서 Lakme가 자신의 하녀인 Malika와 배를 타고
연(蓮)을 캐러 가면서 부르는 아름다운 여성 이중창 입니다
- 길가의 어느곳 (2막)
딸의 연인이 누구인가 알아보기 위해 딸처럼 변장하고 시장에 나타난 닐라칸타!
이때 '라크메'가 부르는 아리아가 "종(鍾)의 노래(Air Clochettes)" 이다.
♣ 꽃의 2중창
밀집한 둥근 지붕 아래
그곳에는 하얀 쟈스민이 있고 장미들도 함께 어우러져 있네
활짝핀 꽃들로 가득한 강둑에서,
아침에 부드럽게 배를 띄운다.
아름다운 물결따라 강물의 흐름을 타고
반짝이는 물결위에 한 손이 닿을 듯한
닿을 듯한 강둑 위에
그 곳에는 원천이 잠들어 있고 새들이, 새들이 노래한다.
밀집한 둥근 지붕 아래 그곳에는 하얀 쟈스민이 있고
오! 우리를 부른다. 모두 함께
밀집한 둥근 지붕 아래
그곳에는 하얀 쟈스민이 있고 장미들도 함께 어우러져 있네
활짝핀 꽃들로 가득한 강가,
아침에 우리 함께 내려가자. 부드럽게 배를 띄우고,
아름다운 물결따라 강물의 흐름을 타고
반짝이는 물결위에 한 손이 닿을 듯한
닿을 듯한 강둑 위에
그 곳에는 원천이 잠들어 있고 새들이, 새들이 노래한다.
밀집한 둥근 지붕 아래 그곳에는 하얀 쟈스민이 있고
오! 우리를 부른다. 모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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