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그동안도 평안하신지요?



늘 생각해 주시고..

챙겨주셔서...고맙습니다.

리턴콜은 못해드렸지만...

따뜻함...

가슴에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주시는

보배같은 선생님...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오연희드림.

2009. 8.4

 




* 저의 집 마당에 핀 선인장입니다.

두꺼운 선인장 잎속에 물이 고여있고 

그곳에 꽃이 피었어요.

눈여겨 보지 않으면 보이지도 않을 그런 꽃인데..

늘 다른 사람에게 마음써주시는 

선생님의 눈을 닮으면

보일 것도 같아요.

저희집에 오신 한국손님이 발견하고 알려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