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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갑옷을 입자

2016.12.22 07:38

최선호 조회 수:31

 

 

빛의 갑옷을 입자

      로마서 13:11-14

 

 

 


  본문 말씀은 성자 어거스틴을 회심시킨 말씀입니다. 어거스틴이 이 말씀을 읽고 완전히 어두움의 옷을 벗었습니다.  그리스도로 옷 입어 새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때를 아는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사람이 때를 모르면 마치 자기가 살고 있는 현주소를 모르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자기가 살고 있는 때가 어떤 때인지를 아는 사람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영적으로 깨어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잠들어 있는 사람이 아니라 깨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롬13:11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고 말씀합니다. 눅12:45절에는 어리석은 종이 주인이 더디 오리라고 생각하고 먹고 마시고 취하게 되면 생각지 않은 때에 주인이 와서 그 종을 엄밀히 징벌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열 처녀의 비유를 보아도 그렇습니다. 어리석은 다섯 처녀는 신랑 맞을 준비를 하지 않고 잠만 자다가 막상 신랑이 오니 그때서야 준비를 서두르다가 결국 잔치에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두 주님 오실 날을 기다리며 영적 잠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우는 사자같이 원수 사단이 삼킬 자를 찾으니 대적하기 위하여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영적 잠은 신령한 일을 잊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신령한 일을 잊으면 잊을수록 성도의 삶은 더욱 각박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도 못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도 못하는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살전5:7-8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패를 붙이고 구원과 소망의 투구를 쓰라”고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본문을 통해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빛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자고 하였습니다. 또한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처럼 행하라“고 하였습니다. 빛의 자녀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육신의 정욕을 이기는 삶을 살기 위하여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지나친 염려와 욕심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스도로 옷을 입으시기 바랍니다. 점잖은 옷을 입으면 행동도 그렇게 바뀝니다. 험악한 옷을 입으면 행동도 험악해지기 쉽습니다. 항상 그리스도로 옷을 입으면 그리스도를 닮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여러 경우에서 볼 수 있지만 특히 어거스틴이 성자로 변화된 경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옷 입는다”는 의미는 고대 희랍어로 ‘그와 같이 생각한다’, ‘행동한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로 옷 입는다”는 말은 그리스도와 같이 생각하고, 그리스도처럼 행동하며, 그리스도와 같이 사는 삶을 의미하는 깊은 뜻이 있습니다. 이는 결국 영적 결합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것들을 모두 벗어버리십시오. 그리스도로 옷을 입으십시오. 죽음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닮는 일이야말로 참으로 영광스러운 일이 아닙니까? 갈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육신은 죄의 거처요, 육신은 항상 죄에 약해 약점 투성이요, 영의 일을 하는데 방해꾼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사서 깨끗하게 한 그리스도로 옷 입어 추하고 더러운 것들을 가리고 육신의 정욕을 억눌러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사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