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사41:10)

걱정과 근심은 어느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이 걱정과 근심은 그 자체로서 끝나지 않고 불평, 불만으로 덧쌓이게 됩니다. 불평하는 사람에겐 언제나 걱정과 근심이 떠나지 않습니다.

성도에게는 불평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어느 누구에게든지 불평은 좋은 것이 못됩니다. 불평은 언제나 부정적인 사고에서 나오게 마련입니다.

예화

    큰아들 짚신장수  × 비
    작은아들 나막신장수  ×개인 날

불평은 믿는 자들에겐 금지된 사항입니다.

시37:8 불평하면 행악에 치우칩니다.

약5:9  불평을 하면 심판을 면치 못합니다.
고전10:10 멸망을 당합니다.

불평, 원망, 걱정, 근심, 두려움은 하나님의 백성이 가질 바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주의 주인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

하나님의 백성은 매사에 불평과 원망과 두려움으로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범사에 감사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마귀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감사입니다. 감사하는 자에게는 실패와 두려움이 없습니다. 언제나 감사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할 때마다 성령이 충만해집니다. 성령은 아무에게나 내리는 값싼 선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분들에게 내리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입니다.

두려움 없이 살아가려면 속세에 매이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에 매어있는 사람은 하나님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자입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하늘에 두고 사는 자라야 하나님의 택함 받은 선민이 됩니다. 그런 사람이야말로 하나님께 바쳐진 사람입니다.

선민과 속세의 사람에게는 완전한 구분이 있습니다. 그 구분은 그의 삶에서 나타나는 감사의 생활에 있습니다. 공포, 근심, 불평, 불만, 걱정에 매여 살면 선민의식이 싹틀 수가 없습니다.

역사가 이를 증명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불평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들은 그들 중에 거하시는 여호와를 멸시하였습니다.

민11:20 "우리가 어찌하여 애굽에서 나왔던고" 라며 불평을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선민이 분명했지만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지 못했습니다. 영적 재미보다 육적 재미에 눈이 팔렸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가나안으로 가려는 마음보다는 하나님을 버리고라도 애굽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강했습니다.

육적인 재미에 매인 사람은 교회와 거리가 멀어집니다. 교회는 육적인 재미를 보는 곳이 아닙니다. 육적 재미는 하나님과 멀어지는 길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삼상2:30)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음으로 믿고 살아야 합니다.

가나안을 향해 가는 이스라엘 백성, 모세는 보행자가 60만 명이나 된다고 보고했습니다. 여기서 보행자란 전쟁을 할 수 있는 20세 이상 된 남자 장정입니다(60만 3천 5백 5십 명, 민1:46). 이로 보아 이스라엘 백성 수가 200만 명 이상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습니다.

모세가 이 많은 사람들을 한 달씩이나 고기를 주어 먹게 한다는 것은 도무지 있을 수 없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짐작할 만합니다. 민11:22에 "그들을 위하여 양떼와 소떼를 잡은들 족하오며 바다의 모든 고기를 모은들 족하오리까?"라 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간적인 방법으로 생각했습니다. 인간적인 것은 모두 불안합니다. 걱정 근심을 동반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여호와의 손이 짧아졌느냐 네가 이제 내 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민11:23)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 찾아보기 민11:11-14
                       11:21-23
                       11:31-32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십니다.

하나님만 믿으시면 만사형통임을 믿으시면 두려울 것이 조금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