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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

2016.12.23 17:47

최선호 조회 수:3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
    (요한복음 3: 16-21)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세상에 오신 뜻과, 인간이 하나님의 경륜을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님 말씀인 성경을 읽고 그 말씀대로 믿는 일입니다.

 

  성경 66권을 요약한 뜻은 이사야서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사야서도 66권인 성경의 권수와 같이 66장으로 쓰여졌습니다. 이사야서 1부는 1-39장까지인데, 체험이 기록되어 있으며, 2부인 40-66장은 예언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시인이며, 정치가이며, 웅변가로서 고난받는 백성을 위로하고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소개하였습니다.

 

  이사야는 53: 5절 말씀에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傷함은 우리의 罪惡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平和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낳음을 입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메시야의 구속사역에 가장 많은 예언을 남긴 이사야는 종종 "복음의 예언자"라고 불려집니다. 이사야서는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관해 구약의 어느 책보다도 더 많은 예언을 담고 있습니다. 이 이사야서를 기름 짜듯 요약하면 남아 떨어지는 귀한 말씀은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입니다.

 

  종교개혁자 Luther는 이 요절을 '작은 복음'이라고 불렀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獨生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滅亡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말씀을 몇 가지로 분석해 본다면

  첫째로 복음의 기원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셨으므로 복음을 주셨습니다.

  둘째로 영생하는 방법은 독생자 예수님을 믿는 믿음입니다.

  셋째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범위는 '누구든지'입니다. 부자나 거지나 백인이나 구분이 없습니다.

  넷째는 바로 인생의 최대목표인 영생입니다.

  '영생'은 헬라어로 기록된 성경에는 생명을 나타내는 단어가 '비오스'와 '프쉬케', '조에' 등 세 가지로 사용되었습니다.

  '비오스'는 생활방식을 말합니다(딤전2:2).

  "임금들과 높은 地位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端正)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生活을 하려 함이니라"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경건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임금과 높은 지위에 있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비록 그리스도 인들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며, 하나님을 모시고 있지만,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동안에는 임금과 권세 잡은 자들의 기능과 존재를 인정해야 함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하나님께서도 이 세상의 높은 지위에 있는 자들의 권세를 인정한다는 사실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말씀은 로마서 13장 1, 2절에도 말씀하셨습니다.

 

  또 다른 뜻은 '이생'이란 뜻이 있습니다. 눅 8:14절 말씀을 보면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리(財利)와 일락(逸樂)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치 못하는 자요"라고 하였습니다.

 

  이생의 염려는 삶에 대한 염려이며, 재리(財利)와 일락(逸樂)은 부유함에서 오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씨가 떨어진 곳은 비옥했으나 이것들 즉 재리와 일락이 그 영향을 다 소모시켜 버림으로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생활에 대한 경제성을 취급한 말씀이 또 있습니다. 마가복음 12:44절에

  "저희는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苟且)한 중에서 자기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셨더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뿐 아니라 또 있습니다. 눅 21:4에도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두 번째 '프쉬케'는  하나님의 창조하신 자연 그대로의 인간의 생명 또는 목숨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마가복음 3:4절 말씀에
  "저희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저희가 잠잠하거늘"이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따라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주장은 선을 행할 수 있으면서도 행하지 않는 것은 악하다는 말씀입니다.

  또 있습니다. 요한복음 12:25 말씀에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을 보존(保存)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바로 앞 24절에 '밀알 비유'의 적용으로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자기 자신의 육체적 생명만을 사랑하는 사람은 도리어 '잃은 자가 된다는 역설의 말씀입니다. 우선 하나님의 일을 첫째로 놓는 사람은 그의 생명을 영생토록 보존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전자 즉 '프쉬케'는 혼으로서 자연적 생명을 말하고, 후자 "조애'는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영원한 생명을 말합니다.

  "조애'는 흔히 영생으로 표현되는데 이는 하나님의 본질적인 생명, 즉 신적인 생명을 가리키는 것으로 이 생명은 신자에게만 주어진다고 했습니다(요1:4; 3:16; 5:24,26; 요일5:11,12).

 

  한편, 요한이 '영원한'이라는 뜻으로 사용한 '아이오니온'은 '조에'와 연결되어 영생이라는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서만 사용되었습니다.

  랍비 전승에 따르면 영생은 다가오는 미래의 생명을 의미합니다. 영생이라는 말은 현재의 생명이 불멸한다는 것이 아니라 질적으로 새로운 생명이 무한히 지속될 것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물론 영생의 범위에는 인간의 영혼뿐 아니라 본래 창조당시부터 영원히 끝나지 않는 생명을 부여받은 우리의 육체도 포함됩니다.

  한편, 요한은 이 영생을 종말론적, 미래적 희망으로, 뿐만 아니라 현실적 실재로도 제시합니다(참조 요3:26; 5:24; 6:47: 요일5:13)

 

  성경 요한복음 3:36절 말씀에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震怒)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왜 우리를 영생케 하려 하십니까? 지극하신 사랑입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는 여기서 구원과 심판의 이중적 단일성을 볼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5:22; 8:15; 9:39; 12:47에서 다시 반복되고 있습니다.

  인간이 심판 받는 원인은 스스로의 불신 때문이라는 것이 강조됩니다.

 

  영생이란 무엇입니까?

  영생이란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약속하셨습니다(딛1:2; 요일2:24,25)

  영생이란 하나님께서 아들을 통해서 주셨고(요일 5:11)

  아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명령이 영생입니다(요 12:50).

  영생이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요(요17:3)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한 생명이 되심이요(요일1:2)

  그리스도께서 오신 목적은 영생을 얻게 하는 것이요(요10:10)

  그리스도가 영생의 말씀입니다(요6:68)

 

 그러면
  영생을 얻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요3:15-36에 영생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습니다.
  마19:16-21에 영생은 계명을 지킴으로 얻습니다.
  롬2:7에 영생은 참고 선을 행하며 영광과 존귀를 구해야 얻습니다.
  요6:27에 영생은 영혼의 양식을 위해 일을 해야 얻습니다.
  마7:13,14에 영생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얻습니다.
  마 18:8,9에 영생은 죄를 단호히 끊어버려야 얻습니다.
  마 19:27-29에 영생은 주를 좇아야 얻습니다.
  약 1:12에 영생은 충성해야 얻습니다.

 

  영생의 현재적인 의미론에서 보면

  영생은 믿음으로 선취하고(요3:15; 롬6:11; 업2:6)
  하나님을 믿음으로 확신하고(요5:24)
  현재의 삶을 결정짓습니다(딛3:5-7)

  영생의 미래적인 의미론에서 보면

  하나님의 추수 때에 완전한 영생을 얻습니다(갈6:8)
  내세의 영생을 보상으로 받습니다(눅18:30)
  영생은 미래에 상속됩니다(마19:29)  
 
다음으로 영생을 얻는 비결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믿음입니다. 주님을 닮아 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남을 나로 이해하는 것이 참사랑입니다.
민망히 여기는 마음입니다(마태9:35-38)
내 가족부터 사랑해 보십시오. 남을 이해하십시오.

그리고 기도하십시오. 회개하십시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영생을 얻는 일입니다. 짧은 인생 투자하여 기쁘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얻는 일입니다. 죽은 자에게는 구원이 없습니다.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나를 믿으라

구원받아 영생에 이르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August 27, 1995. Los Feliz UMC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