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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2016.12.24 04:16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요한복음 11:23-26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 마르다가 가로되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3-26).
부활이란 하나님의 능력으로 신자는 영생을 얻기 위해, 불신자는 심판을 받기 위해 몸과 영혼이 다시 살아나는 기적을 일컫습니다(요11:24-26;고전15:54-56;고후4:14). 예수님의 부활은 신자의 칭의를 위해서이며(롬4:25), 성도의 참 소망은 자기 생명의 부활로 다시 사는 것입니다(고전15:12-15벧전1:3). 그러므로 기독교의 근본교리는 그리스도의 부활에 있습니다(행4:33;5:30-32). 그러나 이교도는 부활이 없습니다.
부활에는 여러 가지 양상이 있습니다. 인자되시는 그리스도의 부활(막8:31), 성도의 영육의 부활(요11:23,24;골2:12), 의인과 악인의 부활(행24:15) 등이 성경에 나타나 있습니다. 악인의 부활은 수욕의 부활(단12:2)이며, 심판의 부활(요5:29)로서 의인의 부활과 동시에 발생(행24:15)합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면 부활도 믿어야 합니다. 부활은 하나님의 능력(고전6:14), 그리스도와의 연합(롬6:5;8:11), 부활의 첫 열매되시는 그리스도의 부활(고전15:20-23)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 이러므로 내 영혼의 음부의 권세에서 구속하시리로다(셀라)(시71:20;호13:14).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요5:25).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6:40). 저희의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라(고전15:22). 주 예수를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니(고후4:14).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살전4:16)." 이 말씀들은 부활에 대한 약속의 말씀입니다.
부활을 성취하신 분으로는 삼위일체 성부 하나님(고전6:14), 성자 그리스도 예수님(요6:40), 성령님(롬8:11)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부활사건으로는 사르밧 과부의 아들(왕상17:17-24), 수넴 여인의 아들(왕하4:32-35), 엘리사의 뼈에 닿은 시체(왕하13:21), 야이로의 딸(막5:35-43), 과부의 아들(눅7:12-15), 나사로(요11:39,40,44), 예수의 임종시 성도들의 부활(마27:52,53), 도르가(행9:36-40), 유두고(행20:9-12) 등이 있습니다.
이것은 부활의 확실한 증거입니다. 부활한 성도의 몸을 보고 만질 수 있습니다(눅24:39), 다시 죽지 아니합니다(눅20:36), 썩지 아니하는 영광스러운 신령한 몸입니다(고전15:42-44),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입니다(고후5:1-4), 완전히 변화된 몸입니다(고전15:52), 천사와 같은 몸입니다(마22:30).
그러므로 부활은 우리의 절대 소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는 부활의 영광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셨습니다. 확실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 믿음은 가장 큰 믿음입니다.
이토록 성경 구구절절이 확실하게 부활을 증거했습니다. 성경은 책이 아닙니다. 말씀의 증거입니다. 그러나 인간들은 이를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부활자체조차 생각하려 들지도 않습니다. 아예 그 경지까지 이를 능력이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활은 평범한 인간과는 차원이 다른데 있음이 분명합니다. 인간들이 사는 동안 생명체들의 죽음을 너무 많이 보며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부활의 모습을 본 일이 없으니까요.
부활은 그냥 믿어지지 않습니다. 부활영성을 소유한 자들만이 믿어지는 은혜의 소망입니다. 부활을 안 믿는다고 부활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히 있습니다. 부활은 변치 않는 진리의 소생입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진리를 땅에 파묻을 수 없습니다. 그럴 능력이 인간에게는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땅에 묻혔던 진리의 회복이 부활입니다. 영육이 진리와 함께 다시 살아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영육이 함께 살아나는 놀라운 섭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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