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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여울> 동성결혼은 어불성설이다
2016.12.24 05:53
<글여울> 8-22-13
동성결혼(同性結婚)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
결혼의 목적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꼭 빼놓으면 안 되는 것은 ‘경건한 자손’을 얻어 대를 잇는 일이다(말2:14,15). 또한 결혼이란 남녀가 부부 관계를 맺음을 말한다. 그러므로 남자와 남자끼리, 여자와 여자끼리 즉 동성끼리 하는 일을 결혼이라고 하면 안 된다. 시집 가고 장가 드는 일이 이루어져야 원만한 결혼이다. 시집 가는 일도 장가 드는 일도 분명치 않은 상황을 어찌 결혼이란 이름을 붙여낼 수 있는가. 이성끼리 맺는 결혼이라야 자녀를 낳을 수 있고,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순응하는 복된 일인데, 자녀 생산이 도저히 불가능한 이런 상황을 결혼이라 이름해서는 아무래도 안 될 성싶다. 한 집에서 성적 접촉을 하며 산다고 해서 동성이 어찌 부부이며, 누가 남편이고 누가 아내인가. 동성끼리 살면 머지 않아 가정은 풍비박산 되고, 자녀가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도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 애정도 없어지고 삭막한 환경으로 돌변한다.
이성(異性)끼리 결혼을 하지만, 이성결혼(異性結婚)이란 말은 아예 없다. 결혼은 이성끼리 하는 일로써의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다. 동성결혼(同性結婚)이란 말은 없다. 동성끼리의 결혼은 성립되지도 않으며, 또 그런 일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성애(同性愛)나 동성연애(同性戀愛)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말이다. 이는 존재 가능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동성 연애는 가증한 일(레18:22)이라고 성경은 타이른다. 타이를 뿐 아니라 아예 금지시키고 있다. 레20;13- “누구든지 여인과 교합(交合)하듯 남자와 교합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고대 이스라엘에서 동성애는 죽음에 처해지는 형벌을 받았다. 구약에서와 마찬가지로 신약에서도 이 죄악이 강하게 강조되고 있다(롬1:24-27;고전6:9,10). 롬1:24-27-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逆理)로 쓰며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順理)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報應)을 그 자신에게 받았느니라” 고전6:9-10-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迷惑)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男色)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창19:5-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이 저녁에 네게 온 사람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相關)하리라”- 아마 이들의 아름다운 용모에 그들의 정욕이 자극되었을 지도 모른다. “이끌어 내라”는 만연되어 있는 넘치는 죄의 상태를 말해 준다(레18:22).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의 ‘상관한다’는 말은 성교를 뜻한다. 즉 동성애의 관계를 갖겠다는 말이다. 이런 추행이 공공연히 자행된 것을 보아도 성(性)이 얼마나 타락했었는지를 알 수 있다. 훗날 성의 타락한 성적 문란에서 파생한 말 ‘sodomy’는 남색(男色) 또는 수간(獸姦: 짐승을 상대로 성욕을 만족시키는 행위)을 의미하게 되었다. 동성 연애자들에 대한 처벌(레20:13), 이스라엘에는 남색하는 자가 있었음(왕상14:24), 몸을 욕되게 하는 부끄러운 일임(롬1:24-27),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함(고전6:9,10), 불법한 자와 복종치 아니하는 자가 됨 등, 하나님께서 원치 않으시는 이런 일에 동조하여 축복하며 결혼주례를 하는 일이 얼마나 무례한가. 성직자의 일거수일투족(一擧手一投足)은 하나님 앞에서 만인의 본이 되어야 하거늘 어찌 이런 일을 돕기 위해 기도하고 찬양을 하며 축복을 할 수 있겠는가? 동성결혼은 하나님의 뜻을 어기는 일이며, 동성으로는 정상 결혼 성립이 될 수 없기에 이는 분명한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 이런 현상은 분명 하나님의 뜻과는 정반대로 기울어지는 혼란을 초래한다. (최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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