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옥 회장님께.
2004.09.27 15:42
송상옥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선생님께서 캐나다를 다녀가신지가 벌써 스무날이 되어갑니다. 잇따른 행사들로 이제서야 소식을 전해 올립니다.
지난 9월 4일-5일. 이틀간에 걸친 저희 캐나다한인문인협회 주최 제4회 호반문학제에 초청강사로 기꺼이 허락해 주시고 또 오셔서 <문학과 인생>이란 주제강연으로 이번 행사를 빛내주셔서 거듭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코우치칭 호수위에 드리워진 달 그림자, 숲속의 산들바람, 그리고 선생님께서 진지하게 강의하시던 그 모습들이 어느덧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
저희들의 욕심으로 선생님께 제대로 휴식시간도 드리지 못한채 계속해서 강연을 요구해 무척 죄송했습니다만, 그래도... 지나고 나니 더 함께 할 수 없었던 시간이 아쉽기만 합니다.
'미주문협과의 간담' 시간은 자유로운 얘기 가운데 미주문협과 저희 캐나다문협이 서로 더욱 알게 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북미주 한인 문학계의 형성], [북미주의 한국어 문학 활동], [문학단체의 역할], [북미주 한국 문학계의 현황], [한국어 문학의 앞날]... 등의 강연 역시 정말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가지로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나이를 더 먹지않게 해 준다는 "나이야, 가라(폭포)!"를 다녀가신 이후 이떻게 되셨는지요.
선생님을 모시기 위해 저희들 나름대로 동분서주 바쁘게 준비했던 임원들(민혜기,강미영,장계순,박성민,김철순)... 그 시간들이 참으로 행복했었습니다. 그리고 함께했던 저희 회원 모두와의 추억, 오래오래 간직해 주세요!!!
그리고... 미주문협 회원 모든 분들에게도 인사드립니다.
미주문협 회원과 캐나다문협의 회원들이 모두 함께 만나는 행사를 한번 상상해 봅니다..... 정말 괜찮을것 같지 않습니까?!
송상옥 선생님, 그리고 미주 문협 회원님들!! 모두모두 좋은 글 더 많이 발표하시고 또.. 더욱 행복하십시오. 다음 또 만날 날을 고대하며..
토론토에서.. 캐나다한인문인협회 회장 서민정 드림.
선생님께서 캐나다를 다녀가신지가 벌써 스무날이 되어갑니다. 잇따른 행사들로 이제서야 소식을 전해 올립니다.
지난 9월 4일-5일. 이틀간에 걸친 저희 캐나다한인문인협회 주최 제4회 호반문학제에 초청강사로 기꺼이 허락해 주시고 또 오셔서 <문학과 인생>이란 주제강연으로 이번 행사를 빛내주셔서 거듭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코우치칭 호수위에 드리워진 달 그림자, 숲속의 산들바람, 그리고 선생님께서 진지하게 강의하시던 그 모습들이 어느덧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
저희들의 욕심으로 선생님께 제대로 휴식시간도 드리지 못한채 계속해서 강연을 요구해 무척 죄송했습니다만, 그래도... 지나고 나니 더 함께 할 수 없었던 시간이 아쉽기만 합니다.
'미주문협과의 간담' 시간은 자유로운 얘기 가운데 미주문협과 저희 캐나다문협이 서로 더욱 알게 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북미주 한인 문학계의 형성], [북미주의 한국어 문학 활동], [문학단체의 역할], [북미주 한국 문학계의 현황], [한국어 문학의 앞날]... 등의 강연 역시 정말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가지로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나이를 더 먹지않게 해 준다는 "나이야, 가라(폭포)!"를 다녀가신 이후 이떻게 되셨는지요.
선생님을 모시기 위해 저희들 나름대로 동분서주 바쁘게 준비했던 임원들(민혜기,강미영,장계순,박성민,김철순)... 그 시간들이 참으로 행복했었습니다. 그리고 함께했던 저희 회원 모두와의 추억, 오래오래 간직해 주세요!!!
그리고... 미주문협 회원 모든 분들에게도 인사드립니다.
미주문협 회원과 캐나다문협의 회원들이 모두 함께 만나는 행사를 한번 상상해 봅니다..... 정말 괜찮을것 같지 않습니까?!
송상옥 선생님, 그리고 미주 문협 회원님들!! 모두모두 좋은 글 더 많이 발표하시고 또.. 더욱 행복하십시오. 다음 또 만날 날을 고대하며..
토론토에서.. 캐나다한인문인협회 회장 서민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