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켜진 창 /성백군
밤이면
동네 아파트 불 켜진 창이
반갑다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불빛
가족일 수도 있고, 친구일 수도 있고
내가 될 수도 있다.
흐리멍덩한 세상에서
있으나 마나 한 서민들이지만
자기의 존재를 확인하며
삶의 기치(旗幟)를 세운다
낮은 못 지켰어도
아침이 올 때까지 밤은 지킬 수 있도록
불 켜진 창이 있어서
세상은 아직 해가 뜨는 것이다
1449 - 12152024
불 켜진 창 /성백군
밤이면
동네 아파트 불 켜진 창이
반갑다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불빛
가족일 수도 있고, 친구일 수도 있고
내가 될 수도 있다.
흐리멍덩한 세상에서
있으나 마나 한 서민들이지만
자기의 존재를 확인하며
삶의 기치(旗幟)를 세운다
낮은 못 지켰어도
아침이 올 때까지 밤은 지킬 수 있도록
불 켜진 창이 있어서
세상은 아직 해가 뜨는 것이다
1449 - 12152024
해넘이 먼산 / 성백군
봄
제자리 / 성백군
눈[雪], 눈물 / 성백군
백수(白手) / 성백군
세종시
봄 양기(陽氣) / 성백군
늦각기 친구 / 성백군
단국대 아카데미에서의 문학적 향연: 안도현 시인과 해이수 소설가와 함께한 일주일
나의 아침 / 성백군
사람의 권세 / 성백군
바람 앞에 민들레 / 성백군
안개 / 성백군
명당자리 / 성백군
불 켜진 창 /성백군
낮달4 / 성백군
상갓집 줄초상 / 성백군
겨울 입구 / 성백군
가을에는 하늘을 보고 / 성백군
만추와 잔추 사이에서 / 성백군
Sketchbook5, 스케치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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