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먹을때 소리내면 후진국민 인가

2007.03.03 02:07

석류나무 조회 수:271 추천:9

음식 먹을때 소리내면 후진국민 인가 ?

내가 미국 왔을때 한국사림들은 커피를 마셔도 후루룩 소리내며 마셔서
미국사람들 보기 민망했고 나자신은 한국인 아니라고 숨길정도로
입장이 난처해 했었다

미국인들은 음식을 먹을때 입도 안벌리고 소리도 안 낸다
우리는 국 찌게 밥 뭐던지 소리내 먹어야 먹은것 같으다

미국 선교사가 한국에와서 한국집에 초대받아 음식을 먹는데
한국사람과 똑같이 쩝 쩝 후루룩 소리를 내어 먹었다고한다

혼자만 점잖게 조용히 먹고 한민족을 흉보는게 아니라
일부러 함께 어우러지는 행동을 했다는건 참으로 놀라은 지혜이다

찬송가 부를ㄸㅒ도 혼자 잘난척 유별나게 소리를 크게내어
화음을 ㄲㅒ는 단원도 있는데
식사하면 어려운 보조를 맞추었다는
선교사의 지혜는 무섭게 까지 느껴진다

아프리카에 가면 그들이 벗고 다니면 우리도 벗고 다녀야한다
California 에 나체 beach 가 있다고 들었다

똑같이 나체이나 아프리카에서 나체이면 야만인 같고
미국 나체 해변에서 는 야만인 같이 느껴지지가 않다
이유는
그 나라의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배경에 의한 선입견 ㄸㅒ문이다

미국인들은 남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매우 조심을 하지만
한국민은 남을 배려하는게 없는건 사실이다

한국에서 남의집에 초대받은경우 맛있게 먹었다는 표현를하면
주인은 좋와한다 그 한 표현이 소리를 내는거다

요즘에 와서는 소리내어 먹는게 문화적 차이일뿐 한민족이
야만인이 되서 소리낸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소리를 안내고도 먹을수 있으면 그렇게 하는게 더 좋지만
흥을 돋우고 분위기를 살려기위해 또는 초대받아
맛있게 먹는다는 표련으로 소리를 낼수도 있다

한국음식은 장아찌 김치 깍뚜기 딱딱한게 많고 매우면 소리가 나게된다.
반면에 미국음식의 대부분은 물렁거린다. 그러니 소리낼게 별로 없다.

소리내는건 나쁜것도 좋은것도 아닌 문화적 차이 라고 생각되지만

회사에서 커피같은것은 소리를 안내고도 마실수 있는것은
소리를 안내는게 좋을것 같다     - 끝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경옥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3.09.17 1439
공지 '차덕선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2.05.21 1399
공지 김준철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2] 미주문협 2021.03.18 42405
공지 정종환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3.17 16896
공지 민유자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2.24 1737
공지 박하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2.24 53788
공지 ZOOM 줌 사용법 미주문협 2021.01.04 1674
공지 줌 사용법 초간단 메뉴얼 미주문협 2021.01.04 1696
공지 안규복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9.10 1762
공지 박복수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6.26 2163
공지 김원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2.26 1865
공지 하정아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9.01.21 2118
공지 안서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9.01.21 1870
공지 '전희진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9.01.09 1951
공지 김하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8.09.26 1889
공지 신현숙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8.09.26 1844
공지 최은희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8.06.16 2016
공지 '이신우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8.04.27 1784
공지 이효섭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14 2039
공지 이만구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7.12.14 2645
공지 양상훈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04 1879
공지 라만섭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04 1778
공지 김태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7.08.01 2013
공지 '조형숙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7.07.07 2008
공지 '조춘자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7.07.07 1969
공지 '이일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5.08 1922
공지 '이산해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4.10 1896
공지 강화식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2.24 1911
공지 최선호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11.30 2475
공지 강신용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7.21 1881
공지 정문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6.23 1861
공지 강창오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4.04 2067
공지 '이원택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9.08 2036
공지 '장선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9.08 1862
공지 '강성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8.07 1916
공지 '김영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8.07 1894
공지 '박무일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21 1929
공지 '임혜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8 1902
공지 '백남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8 1828
공지 '최익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845
공지 '오영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839
공지 '이기윤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2040
공지 '윤금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898
공지 '구자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931
공지 '신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806
공지 '박정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833
공지 '박경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838
공지 '김혜령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887
공지 '조정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859
공지 '김사빈의 문학서재' 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849
공지 '배송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868
공지 '지희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915
공지 '정어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1832
공지 '권태성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1869
공지 '김동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1983
공지 '서용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1929
공지 '이상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1921
공지 '백선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1954
공지 '최향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1910
공지 '김인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1929
공지 '정해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1916
공지 '이영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3 1980
공지 '안선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3 1817
공지 '박효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1854
공지 '장정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1845
공지 '미미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1839
공지 '최영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1835
공지 '이성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1810
공지 '정찬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1846
공지 '장효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9 1879
공지 '손용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9 1907
공지 '오연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6 2021
공지 '이윤홍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5 1906
공지 '차신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5 1887
공지 '윤혜석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1 1898
공지 '김명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1888
공지 '고대진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1907
공지 '최상준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1869
공지 '전지은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1861
공지 '박봉진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1982
공지 '홍인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2002
공지 '기영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0 1864
공지 '최문항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5 1797
공지 '김현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4 1862
공지 '연규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2 1877
공지 '홍영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2 18121
공지 '이용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8 1848
공지 '김태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7 1904
공지 '김수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5 1902
공지 '김영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5 1851
공지 '김희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4 1893
공지 '박인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4 1865
공지 '노기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1935
공지 '김학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1937
공지 '이용우의 문학서재'가 개설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1886
공지 '최미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9 1909
공지 '김영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9 1918
공지 '조옥동, 조만연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8 2540
공지 '성민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1898
공지 '전상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1879
공지 '한길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1861
공지 '박영숙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4 1949
공지 '채영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3 2184
공지 '강학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3 1919
공지 '정국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2 1925
공지 '성영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2]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7 1954
공지 '안경라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7 2007
공지 '고현혜(타냐고)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4 37268
공지 "김영교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5 1948
공지 "석정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4 1959
공지 "장태숙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3 1889
공지 "이월란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4]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2 6498
공지 '문인귀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1 23791
공지 '정용진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0 1933
공지 '이주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19 2007
공지 "유봉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18 2053
256 수정, 일본어 번역 부탁 석류나무 2007.03.18 243
255 큰것을 못보는 소인 석류나무 2007.04.21 220
254 가입 인사 드립니다. 이인범 2007.04.21 92
253 아름다움을 시험하는 시간 제니리 2007.03.14 176
252 외래어 표기법을 논한다. <13> 뿌리깊은나무 2007.04.08 291
251 정확한 시간 환산표 석류나무 2007.03.11 612
250 한글 도~대체 이~게 뭡니까? 석류나무 2007.04.05 164
249 문화의 질과 국력 추가 석류나무 2007.03.08 130
248 종군위안부 사과 여부 투표 요청 (긴급) 한국인 2007.03.07 139
247 문화적 담론과 국력 <3월의 글> 안경라 씀 석류나무 2007.03.07 545
246 어머니의 사랑은 노예의 씨앗 석루나무 2007.03.06 309
245 장수 longevity 연구 석류나무 2007.03.03 126
» 음식 먹을때 소리내면 후진국민 인가 석류나무 2007.03.03 271
243 시와 수필 사이버 공모 Hye Kim 2007.03.02 128
242 문화적 담론과 국력 안경라 2007.03.02 126
241 광기의 시대는 끝났다 안경라 2007.03.02 163
240 연속극 palace 석류나무 2007.03.01 187
239 사랑 칭찬으로 뭉쳐진 교육학, 상담학 석류나무 2007.03.01 170
238 계간<미주문학> 신인상 작품모집 미문이 2007.03.01 154
237 참정권레터(4) 본국 참정권 정진단장이 풀어 주십시오. 세계로 2007.02.26 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