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사랑은 노예의 씨앗

2007.03.06 14:27

석루나무 조회 수:309 추천:30

어머니의 사랑은 노예의 씨앗

아들이 둘인 부부가 있다 그 의 아내는 어려서 부터 아들에게 헌신적 사랑을 베풀었다
교회도 안가고 고린도전서 13 장도 안읽었는데  사랑을 어디서 배웠는지 모른다

결혼후 그의 아내는 직장을 포기하고 집안일만 하는 가정주부라서 아들들이 학교갔다오면 빨래 밥 뒷치닥거리를 모두 해주며 살았다. 지금은 아들 둘이 28살 25 살 정도이고 모두들 직업이좋와서 1 년에 6 만 4만 달라 번다

직업이 좋고 자동차 좋고하니 매일 옷을 갈아입고 빨래는 산더미 처럼 쌓아놓는다. 그의 어머니는 매일 두넘의 뒷치닥거리를 하는라고 아무데도 못 간다.
아들들은 나가살면 돈 들고 누가 지 에미처럼 뒷치닥거리 해주는 미국년이 없는지 나가살지도 않는다.

결국 그 의 아내는 나이가 들어 허리가 안 좋은데도 아들 둘을 돌봐주다가 스스로를 노예화 해버렸다. 근데 나중에 부모가 병들고 아퍼하면 와서 간호라도 해주는가 하면 그렇지 않다.
헌신적 사랑이 효자 효녀를 길러 내는게 아니라 부모가 자녀에게하는 교육방법이 효도하게 만든다.
나는 부모에게 효도를 못했지만 지금도 효자 효녀는 부모가 만드는것 이라는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내자녀들이 효도를 안하면 그 책임은 내게 있다.

한인 이민 가정들은 바쁘다보니 한 지붕밑에서 여인숙 처럼 살아간다. 서로 바쁘고 식사시간이 다르니 대화할 시간이 없고 잠만 자고나가는 여인숙이다.

한 가족이 되려면 어려서부터 모든 집안일을 함께 의논하고 부모자녀사이에 대화를 자주하고 해야하는데 너희들은 어리니 집안걱정말고 공부나 열심히 하라고 하면서 가정의 여러문제를 결정할때 자녀들은 빼 버린다.

어려운일이 있을ㄸㅒ는 함께 고생하고 기쁜일이 있을때는 함께 기뻐해야하고 슬픈일이 있을때는 함께 슬퍼하고 비쁠ㄸㅒ는 함께 거들어주는게 가정이다.
어려서부터 밥하고 빨래하는건 당연히 어머니의 몫, 돈벌어오는건 아버지의 몫, 자녀들의 할일은 무럭무럭 자라고 공부잘하는것 이라는 낡은 관념은 버려야한다.

한가족으로 함께 돕고 함께 고생하고 협조하며 사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지 아니하면 남남이 따로 따로
자기 이익을 위해 사는 작은 집단일 뿐이다 그렇게 살던 자녀들이 결혼하면 자기 아내, 남편을 따르다보면 효도는 더욱 안 하게 된다.
미국의 교육제도 사회제도 라는게 가정효도가 없고 나라에서 사회제도에의한
Medicare,  MediCaid 로 효도하게 되있고 한참일을 해야하는 젊은사람들의 시간을 뺏지 않도록 만들었다  

내가 아는 사람은 페인트를 하는데 아보ㅓ지가 일하고 집에 돌아오면 자녀들은 얼른 방에들아가서 나오지를 않는다 그니까 아버지를 피하는거다.
나는 그걸보고 문제가 아버지에게 있다는걸 알았지만 남의 가정에 함부로 충고하는것도 그이 감정을 상하게 할것 같아서 아무 말도 못한 일이 있다.

지금이라도 자녀들에게 가축 밥 먹이듯 열심히 먹이는것도 좋지만 헌신적 사랑 보다는 대화하고 의논하고 함께사는 생활방법을 택하는게 자녀들의 탈선도 막고 더 건전한 가정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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