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wang Khechog 의 Flute 명상음악
- 나왕 케촉의 “대나무 피리에 실려 다가오는 티베트 영혼의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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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왕 케촉(Nawang Khechog)의 앨범 ‘Rhythms Of Peace’
티베트의 정신적 지주인 달라이 라마의 노벨 평화상을 기념해서 만든
헌정 음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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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왕 케촉(Nawang Khechog)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티베트 음악의
대표적 연주자이자 작곡가이다.
하지만 그는 단순한 아티스트가 아니라
그 너머 티베트의 영혼과 깊은 명상의 세계에 속해 있다.
그가 특별한 존재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나왕은 달라이 라마 등을 비롯해 수많은 수도승들과 함께 참선하고 불교
철학을 공부한 수행자였으며,
실제로 11년간이나 불교 승려로 살았던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히말리야 산기슭에서 은둔자로 살아가던 나왕 케촉, 그는 언제부턴가 고독한 영혼의 바람소리를 대나무 피리로 불어내기 시작했다.
그는 자연과 세상으로부터 음악을 배웠다. 온 세계를 떠도는 티베트 난민으로서의 향수,
고통 끝에 맑게 개인 영혼이 그의 음악 속에 시리도록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다.
그러한 영혼의 음색은 티베트 고나악기 둥첸과 미리, 남미 마야족의 오카리나,
호주 원주민 악기 디저리두 등을 통해 흘러나오고 있다.
동양과 서양, 옛 것과 새 것을 넘나드는 다양한 악기들은, 아주 간결한 음율과 구성만으로도
그의 음악에 신비한 영감을 부여함에 있어 부족함 없이 표현해 준다.
한 시인은 그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나왕은 정말 특별한 재능을 지닌 연주자이다.
그는 티베트의 시와 노래에 독특한 방식으로 접근하는데,
바로 고대의 전통적 명상수행에 자기 음악의 뿌리를 두는 것이다.”
“대나무 피리에 실어 보내는 티베트 영혼의 선율,
초원을 스치는 바람소리만 지나가는 고독한 티베트,
그 높고 광대한 공간에서 나왕 케촉 (Nawang Khechog)은
그 자신만의 자유로운 영혼을 연주한다.
그의 음악이 흐르면
우리는 깊은 내면의 고요를 경험한다.
우리의 영혼은 그의 음악을 타고
높이높이 올라가 하늘이 되고, 바람이 되고,
구름이 되고, 산이 되고, 강이 된다.
그리고 마침내는 온누리의 평화 그 자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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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una (자비)
1 Ocean Of Wisdom
2 Karuna
3 Tibet
4 Rhythm Of Dakini
5 Presence
6 Thanksgiving To Mother Earth
7 Journey With Ancients
8 Peace Through Kindness
Leading The Path Of Non Violence
대나무 피리에 실려온 티베트 영혼의 선율.
초원을 스치는 바람소리만 가득한 티베트,
그
높고 광대한 공간에서 나왕 케촉은 인간의 자유로운 영혼을 연주합니다.
영혼의 고향 티베트 고원에서
들려오는 듯한 그 소리를 듣고 있으면 어느덧
마음에 고요함이 찾아듭니다.
티베트 출신 작곡가이자 명상음악가인 나왕 케촉(Nawang Khechog, 57).
티베트에서 태어나 세 살 때 중국의 티벳침략으로 부모를 따라 망명길에
올라,
열세 살 때부터 11년간 인도 히말라야 고산지대인 다람살라에서 14대 달라이 라마의 제자가 되어
4년 동안 승려 생활과 히말라야 다람살라의 산속에서 은둔한 채 수행 합니다.
호주와 미국으로 거처를 옮겨 명상음악가가 된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영화 '티베트에서의 7년'의 음악감독을 맡기도 했다.
나왕은 직접 제작한 세 개의 앨범과 실크로드 시리즈로 유명한 세계적인
일본의 뉴에이지 음악가 Kitaro와 공동 제작한 'Karuna(자비)'와
Peter Kater가 피아노 반주를 맡아준 'The Dance of Innocents' 앨범등이 있다.
그는 또한 세 번이나 그래미 상 후보로 선정된 바 있고 가장 탁월한 미국 인디언 플루
티스트인
R. Carlos Nakai 와 함께 한 'Winds of Devotion'도 발매하였다.
현재 미국 국적으로 콜로라도 주 덴버에 살고 있는 그는 2007년 인도에서 큰 교통사고를 당했고,
2008년에는 심장마비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나왕 씨는 생을 마감할 뻔했던 독실한 불교 신자,
돈독한 친구인 할리우드
배우 리처드 기어가 그의 건강 회복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줬다고 한다.
지난해부터 건강이 회복된 나왕 씨는 미국과 유럽을 돌며 공연을 했고 올해 1월에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피터 케이터 씨와 협연한 음반
'더 댄스 오브 이노센츠'를 발매하는 등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에는 영문 자서전
'친절의 자각(Awakening Kindness)'의 발간을 앞두고 있다.
티베트 전통의 대나무 피리를 연주하는 그의 음악은 지극히 동양적이지만 최근에는 서양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나에게 있어 연주하는 동안의 영감은 명상과 같습니다.
연주하기 전 나는 반드시 명상을 합니다.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달마에 귀의합니다. 상가에 귀의합니다.’
불법승 삼보에 대한 귀의는 내가 깨닫기 전까지 계속될 겁니다."
-나왕케촉(Nawang Khechog)
Nawang Khechog (also known as Nawang Khechong) is a Tibetan flute player and composer.
Nawang was born in Tibet, but following the Chinese invasion of 1949/1950,
his family moved to India, where Nawang studied meditation and Buddhist philosophy.
He spent eleven years as a monk, including four years as a hermit meditating in the Himalayan foothills under the guidance of the Dalai Lama.
A self taught musician, Nawang's expression springs from his emotions and his life experience traveling the world as a Tibetan nomad.
In 1986, he emigrated to Australia, where he first performed, and his recordings achieved bestseller status.
Nawang is best known for his collaborations with Kitaro, including performances on Kitaro's Grammy-nominated Enchanted Evening and Mandala albums.
He has received international acclaim for his live performances with Philip Glass, Paul Winter, Laurie Anderson, Paul Simon, Natalie Merchant,
R. Carlos Nakai, and Baba Olatu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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