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블 3D (Hubble 3D)
2011.06.05 10:27
Hubble 3D · 1 부 |
Hubble 3D · 2 부 |
허블 3D · IMAX: Hubble 3D, 2010 캐나다 | 다큐멘터리 | 2011.05.05 | 상영시간 45분 감독: 토니 마이어스 출연: 안철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스콧 D. 알트만, 앤드류 J. 페우스텔 1990년 4월, 인류 최초의 우주망원경 허블이 우주로 떠났다. 전세계는 허블이 눈을 뜨는 순간을 숨죽여 기다렸고, 허블이 최초로 우주의 영상을 지구로 전송한 순간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순간이 되었다. 그로부터 19년 후, 허블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임무를 위해 7인의 우주 비행사들이 우주로 향한다. 초속 2800km로 이동하는 허블을 따라 수리와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 NASA 역사상 가장 위험하고 어려운 미션. 90분마다 해가 뜨는 곳, 놀랍도록 경이로운 비밀이 숨겨져 있는 그 곳,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우주로의 여행이 지금 시작된다! 무수한 별들이 빛나는 밤하늘을 보면서 우주라는 미지의 세계를 향한 여행을 꿈꿔본 사람이라면 [허블 3D]는 피하기 힘든 유혹일 것이다.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우주의 광경을 아이맥스 3D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다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한 점을 잘 아는 듯 영화는 거대한 아이맥스 화면에서 3D 입체영상으로 펼쳐지는 우주의 모습을 통해 마치 우주 속을 유영하는 듯한 느낌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우주망원경 허블을 수리하는 우주비행사들의 이야기 또한 두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스릴과 긴장을 느끼게 만든다. 허블이 찍은 영상을 3D로 재현한 장면이 놀랍기는 하지만, 그 감흥은 CG로 보던 우주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 [허블 3D]는 2009년 우주망원경 허블의 마지막 수리와 업그레이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 STS-125’에 탑승한 우주 비행사들의 도전과 허블의 눈으로 포착한 우주의 경이로운 모습을 담은 아이맥스 3D영화. 아이맥스사(社)가 제작했으며,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공동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1990년 디스커버리호에 실려 우주로 발사된 우주망원경 허블은 발사되자마자 미세한 결함이 발견돼 1993년 첫 보수를 시작으로 16년 동안 총 4번에 걸쳐 수리와 보수가 더해졌다. 아이맥스 3D영화 [국제 우주 정거장 3D]를 연출한 토니 마이어스 감독은 1990년 허블이 발사되기 전부터 허블과 관련된 장면을 촬영하기 시작했으며, 1993년 처음 우주비행사가 허블에 파견됐을 때도 이들과 동행해 우주의 이미지를 담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