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전용과 한자 병용
2008.04.22 13:40
한글 전용과 한자(漢字) 병용
한글 전용이야말로 애국하는 길이요 한글을 사랑하는 정신이라고 주장하는 한글 전용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한자(漢字) 병용을 주장하는 사람들 사이에 뜨거운 공방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는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기 전까지 모든 공문서는 한자(漢字)로 써 왔다,
만약에 고구려가 중국 대륙을 정복하여 한족(漢族)을 제압하였더라면 아마도 한자(漢字)는 우리 글자가 되었을 것이며 그 발음이 우리식으로 변질되었을 것이다.
역사가 그러했더라면 아마도 세종대왕께서는 훈민정음을 창제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 런지도 모를 일이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으로 본다면 우리말은 한자(漢字)와 결별할 수는 없다.
또한 우리가 쓰고 있는 한자(漢字)들 가운데 한족(漢族)들이 무슨 글자인지 모르고 있는 한자(漢字)가 많다는 사실 하나만 보더라고 그들의 전유물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畓”과 같은 글자는 백제에서 만들어 쓴 글자라는 설이 있는가 하면, 훈민정음해례에서 몇몇 글자가 중국 옥편에서 찾을 수 없는 글자가 발견된다.
우리 민족도 한자(漢字) 발전에 기여한 바가 많으므로 한자(漢字)는 한족(漢族)의 전유물이 라고 할 수 없다.
한글 전용을 추진한 세력은 친일수구학파들이었는데 그들은 대부분 일본에 유학하였거나 독일에 유학을 다녀온 해외 유학파들이다.
이 사람들은 일본 국문학이나 서양 국문학 이론을 번역하여 우리 국문학인양 치장하기에 급급했던 인물들이다.
이들은 자기네 비행을 다소라도 위장하고 자기네만이 오로지 한글을 사랑하고 나랏말 발전에 기여한 세력이라는 것으로 치장하기 위한 수단으로 한글 전용을 주장한 것이다.
우리 문화에서 한자(漢字)를 부정하는 사람은 반만년 역사니 전통문화니 민족의 정체성이니 하는 말에 대하여 말할 자격을 상실한다.
훈민정음 자체도 한자(漢字)로 기록된 책인데 한자(漢字)를 부정하는 풍토에서는 훈민정음은 우리 문화유산이 아니라 중국의 문화유산이라 해도 할 말이 없어진다.
한글 전용을 주도한 사람들을 친일파로 평가하는 이유는 또 있다.
한글 전용으로 인하여 한자(漢字)로 된 일본말이 우리말로 수없이 잠입하였다.
“水路”라는 말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水자는 (물 수)이고 路자는 (길 로)이며, 이에 순수한 우리말은 [물길]인데. 그들이 진정 한글을 전용하는 것이 나라를 사랑하고 한글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명분을 내세우려 했다면 [물길]이라는 어휘의 사용을 권장했어야 옳았을 것인데 水路[すいろ(스이로)]라는 일본말을 “수로”라고 한자(漢字) 독음(讀音)을 한글로 쓰는 것을 권장해왔던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
더구나 그들은 두음법칙(頭音法則)이라는 요상한 것을 만들어 “料理[りょうり(료-리)]”나, “理由[りゆう(리유)]”와 같은 일본말을 “요리”나 “이론”과 같은 발음으로 바꾸도록 하여 교묘하게 우리말로 둔갑시킨 것이다.
언뜻 보기엔 한글 전용을 떠들고 있는 이들이야말로 진정 우리말과 글을 사랑하는 애국지사로 느껴지지만 속내를 알고 보면 이들은 한글을 사랑하는척하면서 우리말을 해치고 있는 우리말 해침꾼 무리에 지나지 않는다.
한글 전용이 한글 발전에 다소 공헌을 한 것은 인정하지만 우리말 발전에는 걸림돌이 되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한글을 전용하려면 한자(漢字)로 된 우리말을 순수한 우리말로 바꾸는 작업을 꾸준히 지속하면서 토속어를 발굴하여 보급했어야 말과 글이 함께 발전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 작업은 하지 않고 한자(漢字)로 된 일본말들을 한글로 바꾸었을 뿐 무턱대고 한글 전용을 강행해왔으니 오늘날 글자의 발전에 반비례하여 우리말은 외래어(?)라는 괴물에 치여 쇄락의 길을 치닫고 있는 실정이다.
한자(漢字) 병용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문제는 있다.
어떤 사람은 아주 광적으로 한글 전용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몰아세운다.
한자(漢字) 병용을 주장하는 사람도 겉으로 보기에는 반만년의 우리의 유구한 역사를 지키는 파수꾼인양 떠들어도 그들도 친일파에 가까운 무리로 분류될 위험성이 있다.
한자(漢字) 병용을 “日本의 殘滓를 씻고”와 같은 모양으로 주장하는 것은 일제의 잔재를 씻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일본을 모방하는 모양새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모양새로 한자(漢字) 병용을 주장하는 사람은 친일파라고 몰아세워도 답변할 말이 없다.
그러나 “일본(日本)의 잔재(殘滓)를 씻고”와 같은 절충적인 방법을 주장한다면 한글과 한자(漢字)의 공동 발전에 기여하는 방법이므로 적극 권장할 일이라고 본다.
다만 “日本(일본)의 殘滓(잔재)를 씻고”와 같은 모양새로 한자(漢字)를 우선시하는 경우도 사대주의로 볼 수 있겠으므로 한글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되 동음이의어(同音異議語)와 같이 혼동을 일으키기 쉬운 한자어(漢字語)만 사용하도록 허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글전용만으로는 서로 뜻이 통하지 않을 수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가격”이라고 한다면 價格, 加擊, 家格을 뜻하는 것인지 분명하지 않다.
한글 전용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문맥을 보고 판단하라고 하는데 만약에 시험문제에 <“가격”에 대하여 논하라.>라고 출제된다면 황당하지 않을까?
이런 상황을 생각해서 적어도 일제의 잔재를 이어받지 않는 범위에서 한자(漢字) 병용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무지한 한자(漢字) 병용 주장자는 “뜻 넓이”이라 써서 현대 국어학계를 문란하게 만들고 기존 질서를 깨트린다고 “槪念”으로 써야한다고 핏대를 올리고 있다.
“槪念”은 일제의 잔재이다.
일제의 잔재인 “槪念” 대신에 “뜻 넓이”라는 우리말로 바꾸어 쓰자는 것이 뭐가 나쁘다고 굳이 “槪念”을 고집하는지 그 사람의 양식이 의심스럽다.
얼마 전에 어떤 교수가 글쓴이더러 하는 말이 요즘 한글을 전용하지 않고 “일본(日本)의 잔재(殘滓)를 씻고”와 같은 형태로 글을 쓴다고 친일파에 물들었다고 몰아세운 적이 있다.
그 교수는 한자(漢字)를 병용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모두 친일파로 생각하고 있는 모양인데 그것은 진짜 친일파인 한글 전용주의자들의 최면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앞에서 밝힌바와 같이 “日本의 殘滓를 씻고”라는 모양새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친일파라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
이러한 다툼을 보노라면 마치 십만 양병에 반대하던 당파싸움을 보는 것 같다.
당파 싸움에 몰두하다가 결국은 임진왜란을 당하고 수치스러운 역사를 남겼는데 지금 우리 나랏말 학계가 바로 이런 꼬락서니다.
나랏말 학계의 당면과제는 한글 전용이나 한자(漢字) 병용을 가지고 서로 할퀴고 싸울 때가 아니라 성난 파도처럼 밀려 들어와 우리말을 훼손시키고 있는 빌린 말(외래어)과 맞서 싸워야할 때라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
한글 전용이나 한자(漢字) 병용만이 우리말 어휘를 살리는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할 것이다.
한글 전용이냐 한자(漢字) 병용이냐 서로 다투는 것이 시급한 문제가 아니다.
밀물처럼 밀려들어오고 있는 빌린 말(외래어)들은 우리말이 아니므로 이것을 막아야 한다.
지금 나랏말 정책 당국자나 친일 수구 국문학자들은 토속어를 발굴하거나 새로운 어휘를 개발할 생각은 눈곱만치도 하지 않고 그저 외국어의 발음만 살짝 바꾸어 우리말 어휘라며 못된 짓거리를 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말을 훼손하고 있는데도 한글 전용이니 한자(漢字) 병용이니 한가한 싸움판만 벌리고 있다.
일제의 잔재인 “뉴스”나 “개념(槪念)” 대신 “새 소식”이나 “뜻 넓이” 같은 우리말로 보급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가 아닐까?
한글 연구회
최 성철
한글 전용이야말로 애국하는 길이요 한글을 사랑하는 정신이라고 주장하는 한글 전용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한자(漢字) 병용을 주장하는 사람들 사이에 뜨거운 공방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는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기 전까지 모든 공문서는 한자(漢字)로 써 왔다,
만약에 고구려가 중국 대륙을 정복하여 한족(漢族)을 제압하였더라면 아마도 한자(漢字)는 우리 글자가 되었을 것이며 그 발음이 우리식으로 변질되었을 것이다.
역사가 그러했더라면 아마도 세종대왕께서는 훈민정음을 창제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 런지도 모를 일이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으로 본다면 우리말은 한자(漢字)와 결별할 수는 없다.
또한 우리가 쓰고 있는 한자(漢字)들 가운데 한족(漢族)들이 무슨 글자인지 모르고 있는 한자(漢字)가 많다는 사실 하나만 보더라고 그들의 전유물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畓”과 같은 글자는 백제에서 만들어 쓴 글자라는 설이 있는가 하면, 훈민정음해례에서 몇몇 글자가 중국 옥편에서 찾을 수 없는 글자가 발견된다.
우리 민족도 한자(漢字) 발전에 기여한 바가 많으므로 한자(漢字)는 한족(漢族)의 전유물이 라고 할 수 없다.
한글 전용을 추진한 세력은 친일수구학파들이었는데 그들은 대부분 일본에 유학하였거나 독일에 유학을 다녀온 해외 유학파들이다.
이 사람들은 일본 국문학이나 서양 국문학 이론을 번역하여 우리 국문학인양 치장하기에 급급했던 인물들이다.
이들은 자기네 비행을 다소라도 위장하고 자기네만이 오로지 한글을 사랑하고 나랏말 발전에 기여한 세력이라는 것으로 치장하기 위한 수단으로 한글 전용을 주장한 것이다.
우리 문화에서 한자(漢字)를 부정하는 사람은 반만년 역사니 전통문화니 민족의 정체성이니 하는 말에 대하여 말할 자격을 상실한다.
훈민정음 자체도 한자(漢字)로 기록된 책인데 한자(漢字)를 부정하는 풍토에서는 훈민정음은 우리 문화유산이 아니라 중국의 문화유산이라 해도 할 말이 없어진다.
한글 전용을 주도한 사람들을 친일파로 평가하는 이유는 또 있다.
한글 전용으로 인하여 한자(漢字)로 된 일본말이 우리말로 수없이 잠입하였다.
“水路”라는 말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水자는 (물 수)이고 路자는 (길 로)이며, 이에 순수한 우리말은 [물길]인데. 그들이 진정 한글을 전용하는 것이 나라를 사랑하고 한글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명분을 내세우려 했다면 [물길]이라는 어휘의 사용을 권장했어야 옳았을 것인데 水路[すいろ(스이로)]라는 일본말을 “수로”라고 한자(漢字) 독음(讀音)을 한글로 쓰는 것을 권장해왔던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
더구나 그들은 두음법칙(頭音法則)이라는 요상한 것을 만들어 “料理[りょうり(료-리)]”나, “理由[りゆう(리유)]”와 같은 일본말을 “요리”나 “이론”과 같은 발음으로 바꾸도록 하여 교묘하게 우리말로 둔갑시킨 것이다.
언뜻 보기엔 한글 전용을 떠들고 있는 이들이야말로 진정 우리말과 글을 사랑하는 애국지사로 느껴지지만 속내를 알고 보면 이들은 한글을 사랑하는척하면서 우리말을 해치고 있는 우리말 해침꾼 무리에 지나지 않는다.
한글 전용이 한글 발전에 다소 공헌을 한 것은 인정하지만 우리말 발전에는 걸림돌이 되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한글을 전용하려면 한자(漢字)로 된 우리말을 순수한 우리말로 바꾸는 작업을 꾸준히 지속하면서 토속어를 발굴하여 보급했어야 말과 글이 함께 발전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런 작업은 하지 않고 한자(漢字)로 된 일본말들을 한글로 바꾸었을 뿐 무턱대고 한글 전용을 강행해왔으니 오늘날 글자의 발전에 반비례하여 우리말은 외래어(?)라는 괴물에 치여 쇄락의 길을 치닫고 있는 실정이다.
한자(漢字) 병용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문제는 있다.
어떤 사람은 아주 광적으로 한글 전용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몰아세운다.
한자(漢字) 병용을 주장하는 사람도 겉으로 보기에는 반만년의 우리의 유구한 역사를 지키는 파수꾼인양 떠들어도 그들도 친일파에 가까운 무리로 분류될 위험성이 있다.
한자(漢字) 병용을 “日本의 殘滓를 씻고”와 같은 모양으로 주장하는 것은 일제의 잔재를 씻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일본을 모방하는 모양새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모양새로 한자(漢字) 병용을 주장하는 사람은 친일파라고 몰아세워도 답변할 말이 없다.
그러나 “일본(日本)의 잔재(殘滓)를 씻고”와 같은 절충적인 방법을 주장한다면 한글과 한자(漢字)의 공동 발전에 기여하는 방법이므로 적극 권장할 일이라고 본다.
다만 “日本(일본)의 殘滓(잔재)를 씻고”와 같은 모양새로 한자(漢字)를 우선시하는 경우도 사대주의로 볼 수 있겠으므로 한글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되 동음이의어(同音異議語)와 같이 혼동을 일으키기 쉬운 한자어(漢字語)만 사용하도록 허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글전용만으로는 서로 뜻이 통하지 않을 수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가격”이라고 한다면 價格, 加擊, 家格을 뜻하는 것인지 분명하지 않다.
한글 전용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문맥을 보고 판단하라고 하는데 만약에 시험문제에 <“가격”에 대하여 논하라.>라고 출제된다면 황당하지 않을까?
이런 상황을 생각해서 적어도 일제의 잔재를 이어받지 않는 범위에서 한자(漢字) 병용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무지한 한자(漢字) 병용 주장자는 “뜻 넓이”이라 써서 현대 국어학계를 문란하게 만들고 기존 질서를 깨트린다고 “槪念”으로 써야한다고 핏대를 올리고 있다.
“槪念”은 일제의 잔재이다.
일제의 잔재인 “槪念” 대신에 “뜻 넓이”라는 우리말로 바꾸어 쓰자는 것이 뭐가 나쁘다고 굳이 “槪念”을 고집하는지 그 사람의 양식이 의심스럽다.
얼마 전에 어떤 교수가 글쓴이더러 하는 말이 요즘 한글을 전용하지 않고 “일본(日本)의 잔재(殘滓)를 씻고”와 같은 형태로 글을 쓴다고 친일파에 물들었다고 몰아세운 적이 있다.
그 교수는 한자(漢字)를 병용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모두 친일파로 생각하고 있는 모양인데 그것은 진짜 친일파인 한글 전용주의자들의 최면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앞에서 밝힌바와 같이 “日本의 殘滓를 씻고”라는 모양새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친일파라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
이러한 다툼을 보노라면 마치 십만 양병에 반대하던 당파싸움을 보는 것 같다.
당파 싸움에 몰두하다가 결국은 임진왜란을 당하고 수치스러운 역사를 남겼는데 지금 우리 나랏말 학계가 바로 이런 꼬락서니다.
나랏말 학계의 당면과제는 한글 전용이나 한자(漢字) 병용을 가지고 서로 할퀴고 싸울 때가 아니라 성난 파도처럼 밀려 들어와 우리말을 훼손시키고 있는 빌린 말(외래어)과 맞서 싸워야할 때라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
한글 전용이나 한자(漢字) 병용만이 우리말 어휘를 살리는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할 것이다.
한글 전용이냐 한자(漢字) 병용이냐 서로 다투는 것이 시급한 문제가 아니다.
밀물처럼 밀려들어오고 있는 빌린 말(외래어)들은 우리말이 아니므로 이것을 막아야 한다.
지금 나랏말 정책 당국자나 친일 수구 국문학자들은 토속어를 발굴하거나 새로운 어휘를 개발할 생각은 눈곱만치도 하지 않고 그저 외국어의 발음만 살짝 바꾸어 우리말 어휘라며 못된 짓거리를 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말을 훼손하고 있는데도 한글 전용이니 한자(漢字) 병용이니 한가한 싸움판만 벌리고 있다.
일제의 잔재인 “뉴스”나 “개념(槪念)” 대신 “새 소식”이나 “뜻 넓이” 같은 우리말로 보급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가 아닐까?
한글 연구회
최 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