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하 & 감사

2010.10.27 09:44

이정아 조회 수:356 추천:87




style="border= 2 dotted #FF7E00" width=530>




    이주희 시인님

    시집 '소리비' 상재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인사도 변변히

    나누지 못한 처지에

    다만 문학을 함께

    한다는 이유로

    귀한 책을 보내주신 것에

    감격합니다.

    건필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입은 비뚤어져도 / 이정아

    부--자 되세요.
    대박 나세요.
    이런 직설적인 덕담은
    우리 어릴 땐 들어보지 못했다
    오히려 물질을 내놓고 말하면
    품위 없는 사람으로 치부되었다.
    이런 말을 이삼십년 전에 했더라면,
    주변 사람들로부터 받았을
    경멸의 시선을
    요즈음 젊은이들은
    짐작하지 못했을 것이다.
    돈이 그때나 지금이나 삶에 있어서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어도
    보통은 그렇게 입에 올려가며
    드러내어 말하지 않았다.

    *수필에서 일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 Oh ! Holy Night psy 2011.12.20 384
19 ♤ 주인장 지희선 2010.11.11 384
18 ♤ 聖誕과 新年을 祝福 이기윤 2010.12.24 380
17 ♤ 문득 고영준 2010.11.11 377
16 ♤ 감사드리며 Jeonga Ha 2010.11.11 362
15 ♤ 가을편지 안경라 2010.10.11 357
» ♤ 축하 & 감사 file 이정아 2010.10.27 356
13 ♤ 감사드립니다 타냐 고 2010.10.28 355
12 즐거운 성탄... ^^ 이영숙 2011.12.25 353
11 ♤가을의 중턱에서 구자애 2010.11.02 349
10 ♤ 전화연결 김수영 2010.11.02 347
9 ♤ 가을 편지 / 이주희 성민희 2010.10.31 345
8 Merry Christmas ~ 석정희 2011.12.23 342
7 ♤ 옥서 박복수 2010.11.11 340
6 ♤ 축하합니다 김영수 2010.11.01 337
5 ♤ 귀한 마음에 에제르 2010.11.11 336
4 ♤ 그 따뜻한 마음에...... 이영숙 2010.10.28 335
3 ♤ 축하합니다 Jae Byun 2010.11.11 334
2 ♤ 종소리 김영교 2010.11.11 334
1 ♤ 축하와 감사드리며.... 강학희 2010.11.01 315

회원:
2
새 글:
0
등록일:
2015.03.18

오늘:
32
어제:
57
전체:
286,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