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에서 만난 사바세계

2009.09.18 21:35

김학 조회 수:218

산사에서 만난 사바세계
                                김 학


사노라면 때로는 오욕칠정(五慾七情)으로 얼룩진 속세를 벗어나고 싶을 때가 있다. 사노라면 때로는 문명의 이기라는 가면을 쓴 과학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가 있다. 태고의 순수를 간직한 자연의 품에 안겨 온갖 번뇌를 잊은 채 단 하룻밤만이라도 원시(原始)의 삶을 누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곤 한다.
도란도란 흐르는 맑은 개울의 속삭임이며, 청아한 산새들의 노랫소리, 그리고 찰랑찰랑 넘치도록 쏟아지는 달빛과 더불어 내 몸과 마음에 앙금처럼 남아있는 사바세계의 찌꺼기들을 말끔히 벗겨내고 싶어서다. 무더운 여름날 찐득찐득 묻어있는 땀을 씻어낸 샤워장의 상쾌함 같은 그런 기쁨이 그리워서다.
나는 오래 전부터 산사(山寺)에서 하룻밤 묵고 싶다는 조그만 소망을 키우고 있었다. 다만 언제 어느 절을 택하느냐가 문제일 뿐이었다. 그런 소망을 간직한 채 세사(世事)에 쫓겨 달을 보내고 계절이 바뀌기 그 몇 번이던가.
가을이 짙어가던 어느 날, 남원 지리산 실상사(實相寺)의 손혜광 주지스님의 전화를 받았다. 함께 실상사에 가지 않겠느냐는 청이었다. 퇴근시간이 되기 무섭게 스님이 손수 운전하는 승용차를 타고 88올림픽 고속도로를 달려 실상사에 이르렀다. 어느새 실상사엔 어둠이 짙게 드리워져 있었다.
낮에 본 실상사와는 달리 밤에 본 실상사의 분위기는 한층 더 고즈넉했다. 나는 저녁공양을 마치고 나서 도량으로 나갔다. 끈적거리는 달빛이 산사를 휘감고 있었다. 움직이는 것은 달과 나뿐이었다.
신라 흥덕왕 3년(AD828)에 홍척국사(洪陟國師)가 구산선종(九山禪宗)의 하나로 창건했다는 실상사의 밤은 깊어가고 있었다. 지리산 천왕봉을 넘어 내달아 온 바람이 헐떡이며 내 귓바퀴를 스쳐 지나갔다.
실상사는 국보 1점, 보물 11점, 민속자료 1점, 지방문화재 1점 등 우리나라 사찰 중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 땅의 정기가 지리산 천왕봉을  거쳐 일본으로 흘러간다는 풍수지리설에 따라 4천근이나 되는 철제약사여래불을 봉안하고 있다는 실상사, 보광전 법당 안의 범종에 동남아지도를 새겨놓고 범종을 울릴 때마다 일본열도를 때려 일본의 야욕을 억누르고 우리나라의 융성을 기원하고 있다는 호국사찰 실상사! 정유재란 때 불타버려 옛날의 위용을 볼 수 없는 게 못내 아쉬웠다.
“해마다 봄‧가을철 수학여행 시 남녀학생들이 이 지리산 실상사를 찾아와 호국의지(護國意志)를 가슴에 새기고 돌아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어느 결에 다가왔는지 주지스님이 넌지시 말을 꺼냈다.
뎅! 뎅! 뎅!
범종소리가 깊은 잠에 빠져있는 나를 흔들어 깨웠다. 어느새 새벽 예불시간이 되었나 보다. 범종의 여운이 멎자 스님의 목탁소리와 염불소리가 이어졌다. 이상하리만큼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았다. 문득 이정호(李正鎬) 시인의 ‘산사(山寺)’라는 시가 떠오른다.

천년 달빛에/ 기와는 푸르렀다/ 풍경이 운다// 깊은 산 스린 야기(夜氣)/ 외로이 흔들리어/ 버레는 밤새 울었다// 떨어져 구르는 가랑잎에/ 생각마저 가거라/ 오직 정성으로 외우는 송주(誦呪)// 뜰을 거니는 그림자 하나/ 장명등(장명등) 불빛 따라/ 밤은 깊어 더욱 깊어/

실상사에서는 이따금 이적(異蹟)이 일어나 화제가 되곤 한다. 높이가 2미터 5센티나 되는 약사여래불의 얼굴과 가슴 상반신에서 땀을 흘리기도 하고, 휘황찬란한 불빛을 내뿜은 적도 있단다. 아직은 과학의 힘으로 증명해 보일 수 없는 일이다. 부산에서 온 법륜사 신도 250여 명이 목격했다고는 하나 불가사의한 일임에 틀림없다.
동녘에서 붉은 해가 솟아오르자 산사는 갑자기 부산해졌다. 건너 마을에서 토해내는 앰프방송이 실상사의 정적(靜寂)을 흔들어 깨웠다. 깊은 산속이 아니라 들녘에 자리한 실상사도 내가 그리던 정일(靜逸)한 피안(彼岸)의 경지일 수는 없었다.
밤마다 눈을 껌벅이는 전깃불도 그렇고, 사바세계의 이야기를 쏟아내는 요사채(寮舍채) 윗목의 텔레비전도 그러하며, 속세와 정토(淨土)를 이어주는 전화기도 그렇고, 극락교를 넘나드는 스님들의 승용차도 그렇다. 속세를 벗어나고파 찾아간 실상사에서 나는 어쩔 수 없이 또 사바세계를 만나야 했다.

*김학 약력
1980년 월간문학 등단/《자가용은 본처 택시는 애첩》등 수필집 10권, 수필평론집《수필의 멋 수필의 맛》/ 펜문학상, 한국수필상, 영호남수필문학상 대상, 신곡문학상 대상, 연암문학상 대상, 전주시예술상, 대한민국 향토문학상 등 다수 수상/전북수필문학회 회장, 대표에세이문학회 회장, 임실문인협회 회장, 전북문인협회 회장, 전북펜클럽 회장,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부이사장 역임/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창작 전담교수 /HP:011-9641-3388
E-mail: crane43@hanmail.net http://crane43.kll.co.kr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경옥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3.09.17 5815
공지 '차덕선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2.05.21 5739
공지 김준철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2] 미주문협 2021.03.18 47027
공지 정종환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3.17 21292
공지 민유자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2.24 5947
공지 박하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2.24 58315
공지 ZOOM 줌 사용법 미주문협 2021.01.04 5950
공지 줌 사용법 초간단 메뉴얼 미주문협 2021.01.04 5927
공지 안규복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9.10 6040
공지 박복수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6.26 6400
공지 김원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2.26 6141
공지 하정아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9.01.21 6361
공지 안서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9.01.21 5999
공지 '전희진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9.01.09 6116
공지 김하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8.09.26 6290
공지 신현숙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8.09.26 6139
공지 최은희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8.06.16 6288
공지 '이신우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8.04.27 6098
공지 이효섭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14 6257
공지 이만구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7.12.14 6910
공지 양상훈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04 6107
공지 라만섭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04 6062
공지 김태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7.08.01 6256
공지 '조형숙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7.07.07 6288
공지 '조춘자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7.07.07 6283
공지 '이일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5.08 6242
공지 '이산해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4.10 6112
공지 강화식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2.24 6144
공지 최선호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11.30 6656
공지 강신용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7.21 6207
공지 정문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6.23 6211
공지 강창오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4.04 6383
공지 '이원택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9.08 6300
공지 '장선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9.08 6086
공지 '강성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8.07 6220
공지 '김영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8.07 6288
공지 '박무일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21 6265
공지 '임혜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8 6253
공지 '백남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8 6142
공지 '최익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104
공지 '오영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071
공지 '이기윤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6494
공지 '윤금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122
공지 '구자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264
공지 '신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075
공지 '박정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164
공지 '박경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129
공지 '김혜령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221
공지 '조정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114
공지 '김사빈의 문학서재' 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053
공지 '배송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284
공지 '지희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6143
공지 '정어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6155
공지 '권태성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6103
공지 '김동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6217
공지 '서용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6274
공지 '이상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6174
공지 '백선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6156
공지 '최향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6308
공지 '김인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6225
공지 '정해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6180
공지 '이영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3 6217
공지 '안선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3 6149
공지 '박효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6208
공지 '장정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6111
공지 '미미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6197
공지 '최영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6023
공지 '이성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6117
공지 '정찬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6108
공지 '장효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9 6135
공지 '손용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9 6178
공지 '오연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6 6378
공지 '이윤홍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5 6118
공지 '차신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5 6280
공지 '윤혜석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1 6080
공지 '김명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6140
공지 '고대진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6250
공지 '최상준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6238
공지 '전지은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6123
공지 '박봉진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6308
공지 '홍인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6257
공지 '기영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0 6062
공지 '최문항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5 6154
공지 '김현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4 6066
공지 '연규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2 6227
공지 '홍영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2 22457
공지 '이용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8 6133
공지 '김태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7 6216
공지 '김수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5 6112
공지 '김영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5 6058
공지 '김희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4 6067
공지 '박인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4 6261
공지 '노기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6322
공지 '김학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6215
공지 '이용우의 문학서재'가 개설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6079
공지 '최미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9 6143
공지 '김영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9 7883
공지 '조옥동, 조만연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8 6772
공지 '성민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6134
공지 '전상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6135
공지 '한길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6163
공지 '박영숙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4 6219
공지 '채영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3 6541
공지 '강학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3 6148
공지 '정국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2 6239
공지 '성영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2]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7 6151
공지 '안경라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7 6258
공지 '고현혜(타냐고)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4 41473
공지 "김영교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5 6241
공지 "석정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4 6253
공지 "장태숙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3 6279
공지 "이월란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4]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2 10691
공지 '문인귀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1 28678
공지 '정용진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0 6235
공지 '이주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19 6330
공지 "유봉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18 6285
876 사랑의 詩學 <증보편> 정용진 2009.10.24 881
875 정용진 시인 '문장교실' 매월 한인회관서 정용진 2009.10.18 198
874 서울메트로 해피 스토리 공모전 2009 씽굿 2009.10.09 293
873 글마루 문학기행 박선옥 2009.10.09 174
872 글마루 정기모임 안내(10월 둘째주, 월요일) 박선옥 2009.10.09 198
871 한글날 [CBS < 김현정의 뉴스쇼 > ] 김영교 2009.10.09 430
870 제3강의실/김상권 김학 2009.10.08 198
869 샌디에고 "문장교실" 강론안내 정용진 2009.10.08 168
868 전북 임실군 삼계면 박사골은 142명 박사 배출, 면단위 전국 최다 김학 2009.10.05 926
867 오렌지글사랑 10월 모임 안내 정찬열 2009.10.06 227
866 짧은 만남 긴 이별/김길남 김학 2009.10.04 263
865 자연(自然) 속에 서린 시(詩)의 숨결 정용진 2009.09.30 652
864 정운찬을 변호함 / 김동길 김영교 2009.09.25 176
863 쌀 쌀 쌀 김학 2009.09.23 263
862 秀峯 明心 寶鑑 정용진 2009.09.23 341
» 산사에서 만난 사바세계 김학 2009.09.18 218
860 우리 부부의 고민 김학 2009.09.18 308
859 시인의 말 <정용진 시집 설중매> 정용진 2009.09.16 191
858 예쁜 그림 한 장/공순혜 김학 2009.09.15 283
857 청백리가 그리운 시절 김학 2009.10.02 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