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글>

가난한 예술가를 지원하는 방법

                                성 기 조 (시인, 한국문인협회 명예회장)


중소기업연구원 판로유통연구실장 김익성씨의 글을 읽고 2009년, 기업이 각종 문화재단을 제외하고 문화예술을 후원하기 위하여 투자한 금액이 1130억 원이었고, 이 중 1001억 원은 상위 20대 그룹이 투자한 금액으로 중소기업들의 참여도는 전체의 10%에 미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만한 액수의 돈은 정부가 조성해서 문화예술계에 지급하는 지원금과 맞먹는 돈이다. 말하자면 우리나라의 문화예술계에 투하되는 지원금은 약 2000억 원에 이른다는 계산이다.





물론 다다익선, 많을수록 좋지만 이만한 돈이 효율적으로 지급된다면 그런대로 성과가 축적되어야 하는데 그 결과를 따져보면 지지부진, 돈은 지원되었다는데 결과물은 없다는 지적이다. 더욱 날로 증폭되는 창작예술인들의 최저생계대책 마저도 위협받는 현실에서는 지원정책의 획기적인 개선이 요구되는 것도 사실이다.





2008년 9월에 발표한「새 정부 주요 예술정책」에서 문예진흥기금 지원방식 개선에 따르면 ①선택과 집중 ②사후지원 ③간접지원 ④생활 속의 예술로 제한하고 과거처럼 나눠 먹기식 지원을 지양하고 전략적 우선 순위에 따라 재원을 배분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과연 이런 약속과 정책이 적정하게 실현되었는지에 대한 사후관리 보고서는 아직 본 바 없다.





위에 제시한 네 가지 방법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은 이제 우리나라도 선진국 수준의 지원방식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지만 1항의 “선택과 집중”에서 어떤 경로를 거쳐 지원을 경정하느냐가 성패를 가름하는 지름길이 된다. 지금까지 들어본 바에 의하면 선택의 방법이 공정성을 잃어 왜 지원을 해주고 어째서 지원을 받았는지 딱 떨어지는 예가 적었다는 것은 “선택과 집중”이란 결정 방법이 심사를 맡은 사람들의 주관적 판단이 과다하게 작용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문학 분야에서 장편소설을 집중 지원하고 이를 “우수도서구입배포사업”과 연계하여 한 해에 20편 씩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는데 과연 지원금을 받고 쓰여진 장편소설이 출간되어 독자들의 심금을 울렸고 많은 사람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다. 이런 지원방식보다는 작품의 성과에 따른 사후지원으로 성과주의적 배분방식을 생각해 보는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다.





오늘의 예술은 모두 우리들의 생활 속에 들어앉아야 한다. 예술과 생활이 동떨어진게 아니라 한 몸뚱이가 되어 동시에 예술체험이 이루어지고 문화체험, 예술적 교육 체험이 이루어져야 한다. 바로 예술의 생활화이다. 흥얼거리며 책을 읽고 시를 외우면서 유년의 경험을 되살리고 앞날의 행복을 꿈꾸는 게 우리들이다. 이런 즐겁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예술가들은 독자들에게 봉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배고픈 예술가들이 있어서는 안 된다. 최저 생계비를 창작물의 댓가로 얻을 수 있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창작 예술인은 소명감을 가지고 창작에 몰두하고 예술 향수자를 위하여 삶을 바치게 된다.





기업이 지원금을 내는 것도 결국은 돈 낸 기업의 평판을 좋게 하며 예술가들에게 도움을 주고 돈 낸 기업이나 임직원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일이기 때문에 궁극에 가서는 브랜드 이미지나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 결과를 갖게 된다.





기왕에 기업에서 메세나(문화경영) 활동을 하려면 생계가 어렵고 장래가 촉망되는 창작예술가들을 한 두 사람씩 맡아 생활을 보살펴 주고 예술작품을 생산하도록 한다면 서로가 상생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원하는 만큼 작품을 기증받아 기업이 소장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또한 그 밖의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예술가들과 협의하면 서로 부담을 갖지 않으면서 내실을 기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다.



누구나 혼자의 힘만으로 성공할 수는 없다. 우리 예술계의 현실이나 활발하지 못한 기업의 현실을 생각하더라도 최소의 도움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통한 지원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본다.



가난하지만 천재적 재능을 가진 예술가들의 최저생계비 지원을 기업이 맡고 예술가들은 혼신의 힘으로 예술품을 창작해낸다면 매세나 활동의 완성을 보게 될 것이다. 이런 일은 문화예술계의 복지에 기여하는 기업의 책임 있는 활동이고 창작 예술을 꽃피우는 활력소가 될 것이다. 뭉텅이 돈을 내놓고 떡을 나눠먹듯 떼어주는 게 아니라 인간적인 대화가 오가는 정이 붙는 지원방식이 이런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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