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스 데이
                                  정용진

 서구 사회에서의 2월은 사랑의 달이다. 해마다 2월14일 성 발렌타인 순교의 날이 되면 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이를 계기로 사랑하는 연인에게 마음의 선물을 보낸다.
 인간은 하나같이 누구의 사랑을 받고 싶어 하고 또다시 누구에게 사랑을 주고 싶어 하는 기브 앤드 테이크의 관계로 창조되었다. 이것이 너와 나와의 관계요, 이웃과 이웃, 이웃과 사회, 국가와 국가의 세계로 연결된다. 이 관계 속에서 사랑의 싹이 자라고 행복의 꽃이 피고 성공의 열매가 맺힌다. 사랑은 생명을 지닌 모두의 간절한 염원이며 살아있는 동안의 기도의 제목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 인간의 꽃이요, 삶의 향기며 싱그러운 열매라고 부르는 것도 여기에 기인하는 것이다. 
 시인 김춘수시인의 <꽃>이란 시를 감상해보자.

         꽃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 처럼
나의 빛깔과 향기에 알 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라고 인간의 청순한 바램을 노래 하였다. 산이 고요히 둘러서 있고, 시내가 조용히 흐르고, 솔바람 소리를 들으며  계절이 옷을 갈아입는 산촌에서 원정(園丁)이 되어 장미꽃을 심고 가꾸노라면, 결혼하는 자녀의  행복을 원하며, 아내의 출산을 축하해 주기위하여, 입원한 친구의 쾌차를 빌며, 졸업하는 자녀의 영광을 기원하며, 거룩한 삶을 다 끝내고 모토로 돌아가는 선친을 향하여 모두들 갖가지 장미꽃을 원하며 문을 두드린다. 
특히 애인에게와 아내의 생일 선물로 들고 갈 때엔 콧노래를 부르며 기뻐하는 모습을 바라 볼 때 손에 찔린 가시의 아픔을 아득히 잊고 나도 기쁨에 싸인다.
 문호 톨스토이는 ‘개조차 리듬을 갖고 짖게 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하였다. 서구인들은 사랑도 고요하고 부챗살 펴듯 조용조용 그리고 떨리는 가슴으로 문을 노크하는 동양인들의 모습과는 달리 신나해 하고 뜨겁고 정열적이다. 그런데 툭하면 헤어지기도 잘하니 그 깊이는 한국인들에 비하지 못할듯하다.
 사랑의 감미로운 아름다움만 취하고 오래 참는 인내가 부족한 것 같아 안타깝기조차 하다. 이들은 발렌타인스 데이가 되면 사랑하고 싶은 사람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하였던 사람에게 붉은 장미 꽃다발을 선물한다. 적어도 이날만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형성 한다. 남의 사랑하는 마음을 놓고 이러쿵저러쿵 따지는 것은 금물로 되어있다. 사랑의 독단과 독점이 인정되는 셈이다. 스템이 긴 것을 받을수록 기뻐서 날뛴다.
 꽃을 키우면서 느끼는 것은, 사랑은 주는 것이란 마음의 절실함을 배우는 점이다.
 어떤 사람은 결혼 10주년 파티를 위하여 3천 6백 50송이의 장미꽃을 6개월 전 에 주문하여 다짐에 다짐을 거듭 하기도 한다.
 이 때가 되면 아이들 담임 선생에게 1다즌의 장미꽃을 선물하는데, 나는 이제껏 남편으로부터 초콜렛만 받아 왔는데 하면서 감격한다. 그리고 옆의 선생은 나는 언제 제임스나 조셉의 담임을 맞느냐고 부러워 하기도 한다.
 정월 초하루에 열리는 로즈 퍼레이드를 필두로 발렌타인의 날이 되면 전국적으로 꽃이 딸려 남미는 물론 네델란드, 이스라엘 등 구라파에서까지 대량 수입되어 사랑하는 사람들 품에 안긴다.

장 미
              정용진
      
새벽 안개
면사포로 드리우고
그리움 망울져
영롱한 이슬
방울 방울.

사랑이
가슴에 차오르면
비로서
아름아름 입을 여는
장미꽃 송이 송이들.

사납게 찌르던
가시의 아픔도
추억의 향기로 번지는
꽃그늘 언덕에서
뜨거운 혼 불로
타오르는 밀어여.
 
산에 진달래와 철쭉이 불을 당기 듯 붉게 피어 오르면 두견새의 애절한 전설을 생각하면서 멀리 서서 바라보며 망설이던 우리들의 연정에 비하면, 서구인들의 사랑의 열풍은 뜨겁고 강열해 보인다.
 고금 동서를 막론하고 사랑과 같이 아름답고 고귀한 것은 없는 듯하다. 주고 싶은 마음이 그 핵심이기  때문이다. 우리 한국의 연인들도 올해부터는 이 비싼 것을 왜 사가지고 왔느냐고 되묻지 말고 사랑에 넘치는 마음으로 장미 꽃다발을 가슴에 안는 감격을 맞이하기 바란다. 인생에 있어서 수고는 삶의 뿌리요, 정성은 삶의 줄기며, 사랑은 삶의 아름답고 향기롭게 피어나는 꽃이다. 건강한 몸과 땀 흘리는 수고와 남을 아끼는 착한 마음이 있는 곳에는 지상의 낙원이 건설될 수 있을 것이다.
 과거엔 영국의 국화이던 장미가 1988년부터 미국의 국화로 지정 되었다. 이를 볼 때 이들이 얼마나 장미꽃을 사랑하는가를 짐작할 수 있다. 이민 개척으로 뒷전에 밀렸던 우리들의 사랑을 다시 불러 모아 거칠어진 아내의 손을 어루만지면서 붉은 장미 꽃다발을 안겨 주는 발렌타인의 날이 한인 타운에도 찾아오기를 기원한다.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 보다 행복하니라.’ 청마 유치환의 노래가 조용히 들려오는 이 아침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경옥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3.09.17 566
공지 '차덕선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2.05.21 632
공지 김준철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2] 미주문협 2021.03.18 40718
공지 정종환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3.17 15909
공지 민유자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2.24 911
공지 박하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2.24 52535
공지 ZOOM 줌 사용법 미주문협 2021.01.04 811
공지 줌 사용법 초간단 메뉴얼 미주문협 2021.01.04 817
공지 안규복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9.10 930
공지 박복수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6.26 1364
공지 김원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2.26 1018
공지 하정아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9.01.21 1282
공지 안서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9.01.21 1042
공지 '전희진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9.01.09 1112
공지 김하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8.09.26 1033
공지 신현숙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8.09.26 1021
공지 최은희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8.06.16 1199
공지 '이신우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8.04.27 963
공지 이효섭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14 1232
공지 이만구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7.12.14 1844
공지 양상훈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04 1056
공지 라만섭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04 1003
공지 김태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7.08.01 1209
공지 '조형숙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7.07.07 1168
공지 '조춘자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7.07.07 1137
공지 '이일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5.08 1096
공지 '이산해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4.10 1100
공지 강화식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2.24 1130
공지 최선호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11.30 1636
공지 강신용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7.21 1073
공지 정문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6.23 1053
공지 강창오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4.04 1204
공지 '이원택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9.08 1215
공지 '장선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9.08 1071
공지 '강성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8.07 1111
공지 '김영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8.07 1048
공지 '박무일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21 1095
공지 '임혜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8 1065
공지 '백남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8 1016
공지 '최익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47
공지 '오영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38
공지 '이기윤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1014
공지 '윤금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73
공지 '구자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59
공지 '신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976
공지 '박정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05
공지 '박경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18
공지 '김혜령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57
공지 '조정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34
공지 '김사빈의 문학서재' 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25
공지 '배송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45
공지 '지희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042
공지 '정어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1024
공지 '권태성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1052
공지 '김동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1114
공지 '서용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1089
공지 '이상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1063
공지 '백선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1055
공지 '최향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1072
공지 '김인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1071
공지 '정해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1065
공지 '이영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3 1133
공지 '안선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3 1011
공지 '박효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1040
공지 '장정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1027
공지 '미미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1030
공지 '최영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1038
공지 '이성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998
공지 '정찬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1015
공지 '장효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9 1068
공지 '손용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9 1070
공지 '오연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6 1128
공지 '이윤홍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5 1076
공지 '차신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5 1016
공지 '윤혜석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1 1079
공지 '김명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1073
공지 '고대진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1080
공지 '최상준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1057
공지 '전지은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1036
공지 '박봉진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1149
공지 '홍인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1194
공지 '기영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0 1058
공지 '최문항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5 1040
공지 '김현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4 1067
공지 '연규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2 1093
공지 '홍영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2 17150
공지 '이용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8 1030
공지 '김태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7 1067
공지 '김수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5 1097
공지 '김영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5 1045
공지 '김희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4 1058
공지 '박인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4 1061
공지 '노기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1078
공지 '김학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1095
공지 '이용우의 문학서재'가 개설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1061
공지 '최미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9 1044
공지 '김영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9 1112
공지 '조옥동, 조만연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8 1601
공지 '성민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1072
공지 '전상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1055
공지 '한길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1077
공지 '박영숙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4 1125
공지 '채영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3 1352
공지 '강학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3 1088
공지 '정국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2 1086
공지 '성영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2]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7 1128
공지 '안경라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7 1192
공지 '고현혜(타냐고)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4 36342
공지 "김영교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5 1123
공지 "석정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4 1187
공지 "장태숙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3 1084
공지 "이월란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4]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2 1151
공지 '문인귀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1 22619
공지 '정용진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0 1085
공지 '이주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19 1216
공지 "유봉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18 1209
794 천혜의 보물 섬’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우뚝 섰다. 김영교 2011.11.12 361
793 이런시/정용진 시인/여주신문/ 정용진 2011.11.22 272
792 오늘 현재 460만명이 읽은/죽음의 시학/'구글 한글에 들어가 '죽음의 시학'확인/정용진 정용진 2011.12.06 802
791 2012년도 KT&G 장학재단 국내대학원 장학생 선발 씽굿 2011.12.14 87
790 김우영 작가 저서 3권 동시 출판 화제 김우영 2011.12.17 577
789 김우영 작가, 2011문학작품 대상 수상 --> 김우영 2011.12.23 148
788 2012년도 KT&G 장학재단 국내대학원 장학생 선발 씽굿 2011.12.28 53
787 2011년 우리 집 10대 뉴스/이금영 김학 2012.01.02 292
786 봄호 원고 접수처 노 기제 2012.01.06 60
785 맞짱 한 번 뜨십시다 채영식 2012.01.08 254
784 허니문 푸어/최윤 김학 2012.01.19 136
783 설날교육자료 김학 2012.01.21 144
782 정어빙시인님의 쾌차를 빕니다 최미자 2012.01.23 278
781 2012 장애인고용인식개선 콘테스트 "함께 일하는 세상, 우리가 있습니다." 씽굿 2012.01.29 95
» 문우 여러분! 발렌타인의 날에 행복하세요/정용진 드림. 정용진 2012.02.12 192
779 초청합니다./샌디에고 문장교실 창립 4주년 잔치/ 정용진 2012.03.04 32
778 『제4회 용인시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씽굿 2012.03.06 84
777 북한기행/정용진 시인/김우영 작가방 정용진 2012.03.08 515
776 시 창작과 그 이해/ 미국 ca 정용진 시인의 시론/한국전통시조보존회/ Daum.net/oonsijo 정용진 2012.03.08 526
775 한복 입는 날/김양순 김학 2012.03.08 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