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시인 문예창작 교본 <시는 언어로 그리는 영혼의 그림> 출판 <미주 한국일보>
2010.03.27 00:10
뉴스홈 > 사회
정용진 시인 문예창작 교본 ‘시는 언어로 그리는…’ 출간
입력일자: 2010-03-26 (금)
정용진 시인이 문예창작 교본 ‘시는 언어로 그리는 영혼의 그림’(사진)을 출판했다.
‘나의 시와 수필 창작론’이라는 부제를 붙인 이 책에 대해 작가는 “40년 넘게 시와 수필을 쓰고 미주문협 시 토방, 오렌지 글사랑 모임, 샌디에고 문장교실 등에서 강론한 원고들과 나를 아끼고 사랑하여 멀리 찾아와 인터뷰를 해주시고, 또 내 시에 곡을 붙여 가곡으로 만들어 주신 작곡가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엮은 문예창작 교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큼직한 노트북 사이즈의 두툼한 책(408쪽)으로 사랑의 시학, 죽음의 시학, 금강산의 시학, 우국의 시학, 수봉 명심보감 등의 창작론들과 함께 정용진 시인을 소개한 여러 매체의 인터뷰 기사들, 그리고 그의 시로 작곡된 가곡 9편의 악보까지 저자의 문학인생을 총망라하고 있다.
추천의 말에서 안병욱 교수는 “뜨거운 민족혼과 조국에 대한 향수와 씩씩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개척혼과 성실한 생활의 지혜가 담겨있다”고 평했고, 고은 시인은 “그의 시세계 또는 에세이의 표현들은 한결같이 자연, 산, 시대에의 성실한 귀의와 인간 옹호를 주조로 삼고 있다. 한마디로 그를 말한다면 그것은 ‘인간의 서정’ 그것이다”라고 쓰고 있다.
정용진 시인은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과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미주문학상과 한국 크리스찬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강마을’, ‘장미 밭에서’ 등 여러 권이 있다.
정용진 시인 문예창작 교본 ‘시는 언어로 그리는…’ 출간
입력일자: 2010-03-26 (금)
정용진 시인이 문예창작 교본 ‘시는 언어로 그리는 영혼의 그림’(사진)을 출판했다.
‘나의 시와 수필 창작론’이라는 부제를 붙인 이 책에 대해 작가는 “40년 넘게 시와 수필을 쓰고 미주문협 시 토방, 오렌지 글사랑 모임, 샌디에고 문장교실 등에서 강론한 원고들과 나를 아끼고 사랑하여 멀리 찾아와 인터뷰를 해주시고, 또 내 시에 곡을 붙여 가곡으로 만들어 주신 작곡가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엮은 문예창작 교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큼직한 노트북 사이즈의 두툼한 책(408쪽)으로 사랑의 시학, 죽음의 시학, 금강산의 시학, 우국의 시학, 수봉 명심보감 등의 창작론들과 함께 정용진 시인을 소개한 여러 매체의 인터뷰 기사들, 그리고 그의 시로 작곡된 가곡 9편의 악보까지 저자의 문학인생을 총망라하고 있다.
추천의 말에서 안병욱 교수는 “뜨거운 민족혼과 조국에 대한 향수와 씩씩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개척혼과 성실한 생활의 지혜가 담겨있다”고 평했고, 고은 시인은 “그의 시세계 또는 에세이의 표현들은 한결같이 자연, 산, 시대에의 성실한 귀의와 인간 옹호를 주조로 삼고 있다. 한마디로 그를 말한다면 그것은 ‘인간의 서정’ 그것이다”라고 쓰고 있다.
정용진 시인은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과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미주문학상과 한국 크리스찬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강마을’, ‘장미 밭에서’ 등 여러 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