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과학 훈민정음(訓民正音)

2011.01.09 11:15

최성철 조회 수:392 추천:1

소리과학 훈민정음(訓民正音)

훈민정음(訓民正音)은 글자라는 유형체(有形體)를 매개(媒介)로 무형체(無形체)인 사람의  말소리를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나타낸 소리과학이다.

화학(化學) 이론을 빌려 말하자면 수소(水素=H)와 산소(酸素=O)라는 원소(元素)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기체(氣體)이지만 일정한 규칙에 따라 수소(水素=H) 두 개와 산소(酸素=O) 한 개가 합해지면 물(H2O)이라는 액체(液體)로 변하여 우리 눈에 보이는 이치와 똑같이 훈민정음(訓民正音)의 첫소리글자 17글자와 가운뎃소리글자 11글자가 일정한 규칙에 따라 서로 합해지면 그 어떤 소리가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글자로 나타나도록 되어 있다.

물(H2O)이라는 액체(液體)를 전기분해하면 수소(水素=H)와 산소(酸素=O)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기체(氣體)로 변하여 날아가 버리고 마는 것과 같은 이치로 훈민정음(訓民正音)도 첫소리글자와 가운뎃소리글자가 따로따로 갈라지면 소리를 이루지 못하고 무슨 소리인지 우리가 분간할 수 없게 된다.

세종성왕은 어제 훈민정음(御製訓民正音)에서 “凡字必合而成音(범자필합이성음)”이라 하여 “모든 글자는 반드시 합해져야 소리를 이룬다.”고 했으며, 훈민정음해례(訓民正音解例) 합자해(合字解)에서는 “初中終三聲(초중종삼성), 合而成字(합이성자).”라 하여 “첫소리, 가운뎃소리, 끝소리 세 가지 소리는 합해져야 글자를 이룬다.”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훈민정음(訓民正音)은 최소한 첫소리글자와 가운뎃소리글자가 반드시 정해진 규칙에 따라 합해져야 소리를 이룰 수 있는 것이며 그래야만 글자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훈민정음(訓民正音)에서는 소리를 이루지 못하면 글자를 이루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면 소리나 글자의 자격을 구성하는 필요충분조건은 어떤 규칙에 따라야 하는가?

어제 훈민정음(御製訓民正音)에서는 “ㆍㅡㅗㅜㅛㅠ, 附書初聲之下(부서초성지하).”라고 하여 “ㆍㅡㅗㅜㅛㅠ들은 첫소리글자 아래에 붙여 쓴다.”이며, “ㅣㅏㅓㅑㅕ, 附書於右(부서어우)”라고 하여 “ㅣㅏㅓㅑㅕ들은 첫소리글자 바른쪽에 붙여 쓴다.”라고 되어 있다.

또한 훈민정음해례(訓民正音解例) 합자해(合字解)에서는 “初聲或在中聲之上, 或在中聲之左(초성혹재중성지상, 혹재중성지좌)”라 하여 “첫소리는 혹은 가운뎃소리 위에 있고, 혹은 가운뎃소리 왼편에 있기도 한다.”고 하였다.

이어서 “中聲則圓者橫者在初聲之下(중성즉원자횡자재초성지하)”라고 하여 “가운뎃소리 둥근 놈과 가로로 된 놈은 첫소리 아래에 있고,”라 하였으며, “縱者在初聲之右(종자재초성지우)”라 하여 “세로로 된 놈은 첫소리 바른쪽에 있다”라 하였다.

그리고 끝소리글자에 대해서는 “終聲在初中之下(종성재초중지하)”하여 “끝소리는 첫소리와 가운뎃소리 아래에 있다”라 하였다.

이 규칙에 따라 종합하여 예를 들면 “봄”이라는 형태를 이루어야 [봄]이라는 소리를 이룰 수 있고 이로써 글자로서의 자격이 주어지지만 이것을 “ㅂㅗㅁ”과 같은 형태를 취한다면 이것은 규칙을 위반하였을 뿐만 아니라 소리를 이루지 못하므로 글자로서의 자격을 잃고 단순한 기호의 나열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봄”이라는 글자는 [봄]이라는 소리를 나타내고 있으므로 그 [봄]이라는 소리를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지만 “ㅂㅗㅁ”이라는 형태는 [봄]이라는 소리를 만들지 못하므로 무슨 소리를 나타낸 것인지 알 수 없는 것이다.

현 국문학계에서는 ㅂ, ㅗ, ㅁ을 각각 독립된 소릿값을 가지고 있는 하나의 음소(音素)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훈민정음(訓民正音) 원리에서는 ㅂ, ㅗ, ㅁ들은 정확한 소릿값을 가지고 있지 않고 다만 추상적인 소릿값을 지니고 있을 뿐이므로 이것은 음소(音素)가 아니다.

즉 “ㅂ”은 “如彆字初發聲(여별자초발성)”이라 하여 “彆”이라는 글자의 소리에서 처음 피어나는 소리라고 했을 뿐이며 “ㅁ”은 “如彌字初發聲(여미자초발성)”이라 하여 “彌”자에서 처음 피어나는 소리라고 했으며 “ㅗ”는 “如洪字中聲(여홍자중성)”이라 하여 “洪”자에서 가운뎃소리라고 하였을 뿐 이것들에 대한 구체적으로 어떤 소릿값을 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어떤 소리인지 알 도리가 없다.

다시 말하자면 “ㅂ”이나 “ㅁ”은 [브]나 [므]의 소릿값을, “ㅗ”는 [오]라는 소릿값을 가지는 것이 아니고 어떤 소리를 만들어내기 위한 원소(元素)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원소(元素)들이 합자 규칙에 따라 합하여 “봄” 또는 “몹”이라고 한다면 [봄] 혹은 [몹]이라는 소리가 성립하여 각각 하나의 글자로서 자격을 얻게 되며 비로소 하나의 음소(音素)가 성립되는 것이다.

음소(音素)라는 것은 소리를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소리의 가장 최소 단위를 이르는 것으로 서양문자나 일본문자에서 예를 들면 b와 か 등등은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브]나 [가]라는 소릿값을 가지고 있는 음소문자(音素文字)이지만 훈민정음(訓民正音)은 그 소리를 더욱 세분화(細分化)하여 첫소리글자, 가운뎃소리글자 및 끝소리글자로 나눈 원소문자(元素文字)로서 이들은 각각 정해진 소릿값을 가지고 있지 않고 합자규칙에 따라 합해져야 그에 상당하는 소리가 이루어지며 그래야 비로소 하나의 음소(音素)로 탄생하는 것이다.

이 원리를 물리학에 비유하면 첫소리글자는 어떤 사물의 형체(形體)를, 가운뎃소리글자는 동력(動力)을, 끝소리글자는 제동기(璪機)에 비유할 수 있다.

즉 자동차나 비행기라는 형체(形體)에 동력(動力) 장치가 있어야 움직이고 제동기(璪機)가 있어야 멈출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첫소리글자에 의해서 자동차냐 비행기냐 하는 사물의 형체(形體)가 결정되고 동력(動力)인 가운뎃소리가 합해져야 비로소 어떤 소리가 생성되는 것이다.

여기에 끝소리글자가 합해지면 그 소리는 멈추는 것이다.

앞에서 예로든 [봄]이라는 소리에서 끝소리글자인 “ㅁ”을 빼고 [보]라는 소리를 내보면 그 소리가 끝나지 않고 [보-]하고 길게 늘어지는 소리가 된다.

그러나 “ㅁ”이라는 끝소리글자를 합하여 [봄]이라고 한다면 그 소리는 입이 닫히면서 소리가 끝을 맺게 되는 것이다.

이 얼마나 신비한 소리과학인가?



훈민정음(訓民正音)의 기본목적은 소리를 글자로 나타내는 데 있으며 소리를 나타내지 못하는 것은 글자가 아니다.

따라서 첫소리글자와 가운뎃소리글자 및 끝소리글자는 반드시 정해진 규칙에 따라 합해져 하나의 소리를 이루어야만 한다.

훈민정음(訓民正音) 합자규칙에 따라 생성되는 소리글자는 약 400억 개나 된다.

따라서 훈민정음(訓民正音)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의 말소리라면 모두 글자로 적을 수 있는 소리과학이라 할 수 있다.





정음 연구회

회장 최 성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허경옥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3.09.17 4851
공지 '차덕선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2.05.21 4753
공지 김준철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2] 미주문협 2021.03.18 46148
공지 정종환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3.17 20396
공지 민유자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2.24 4965
공지 박하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21.02.24 57357
공지 ZOOM 줌 사용법 미주문협 2021.01.04 5038
공지 줌 사용법 초간단 메뉴얼 미주문협 2021.01.04 4998
공지 안규복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9.10 5164
공지 박복수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6.26 5505
공지 김원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9.02.26 5267
공지 하정아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9.01.21 5560
공지 안서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9.01.21 5243
공지 '전희진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9.01.09 5326
공지 김하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8.09.26 5333
공지 신현숙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8.09.26 5217
공지 최은희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8.06.16 5440
공지 '이신우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8.04.27 5253
공지 이효섭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14 5385
공지 이만구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7.12.14 6051
공지 양상훈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04 5165
공지 라만섭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12.04 5155
공지 김태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7.08.01 5364
공지 '조형숙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1] 미주문협 2017.07.07 5430
공지 '조춘자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3] 미주문협 2017.07.07 5403
공지 '이일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5.08 5268
공지 '이산해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4.10 5189
공지 강화식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 2017.02.24 5234
공지 최선호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11.30 5801
공지 강신용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7.21 5248
공지 정문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6.23 5302
공지 강창오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6.04.04 5490
공지 '이원택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9.08 5363
공지 '장선영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9.08 5212
공지 '강성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8.07 5285
공지 '김영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8.07 5300
공지 '박무일의 문학서재'가 개설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21 5298
공지 '임혜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8 5306
공지 '백남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8 5212
공지 '최익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5180
공지 '오영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5229
공지 '이기윤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15512
공지 '윤금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5219
공지 '구자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5298
공지 '신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5153
공지 '박정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5222
공지 '박경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5202
공지 '김혜령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5258
공지 '조정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5179
공지 '김사빈의 문학서재' 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5137
공지 '배송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5317
공지 '지희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6 5207
공지 '정어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5217
공지 '권태성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5190
공지 '김동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5332
공지 '서용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5 5353
공지 '이상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5244
공지 '백선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5274
공지 '최향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5366
공지 '김인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5296
공지 '정해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4 5246
공지 '이영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3 5370
공지 '안선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3 5226
공지 '박효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5243
공지 '장정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5230
공지 '미미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1 5228
공지 '최영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5171
공지 '이성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5207
공지 '정찬열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10 5243
공지 '장효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9 5253
공지 '손용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9 5233
공지 '오연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6 5398
공지 '이윤홍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5 5243
공지 '차신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5 5280
공지 '윤혜석의 문학서재'가 개설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7.01 5206
공지 '김명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5195
공지 '고대진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5300
공지 '최상준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30 5263
공지 '전지은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5159
공지 '박봉진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5340
공지 '홍인숙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7 5354
공지 '기영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20 5150
공지 '최문항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5 5174
공지 '김현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4 5180
공지 '연규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2 5275
공지 '홍영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12 21597
공지 '이용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8 5176
공지 '김태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7 5299
공지 '김수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5 5207
공지 '김영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5 5193
공지 '김희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4 5156
공지 '박인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5.04 5284
공지 '노기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5340
공지 '김학천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5276
공지 '이용우의 문학서재'가 개설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30 5118
공지 '최미자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9 5220
공지 '김영강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9 6944
공지 '조옥동, 조만연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8 5847
공지 '성민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5234
공지 '전상미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5189
공지 '한길수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7 5270
공지 '박영숙영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4 5333
공지 '채영선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3 5518
공지 '강학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3 5240
공지 '정국희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22 5328
공지 '성영라의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2]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7 5319
공지 '안경라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7 5365
공지 '고현혜(타냐고)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4.14 40572
공지 "김영교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5 5331
공지 "석정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4 5334
공지 "장태숙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3 5271
공지 "이월란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4]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2 9871
공지 '문인귀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1 27701
공지 '정용진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20 5294
공지 '이주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19 5403
공지 "유봉희 문학서재"가 이전 완료 되었습니다. 미주문협관리자 2015.03.18 5294
1056 하늘 “ㆍ”에 대하여 최성철 2011.01.18 341
1055 아름다운 고국 8도기행/증보판/정용진/한국 지방자치단체장 초청 금년9-10 600명 초청 정용진 2011.01.22 1369
1054 회장님과 임원님들, 애 많이 쓰셨습니다 이충렬 2011.01.14 334
1053 고원 선생님 3주기 성묘 및 고원기념사업회 이사회 박선옥 2011.01.18 461
1052 미주문협/신년사/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1.01.13 321
1051 2010년 우리 집 10대 뉴스/김미자 김학 2011.01.12 408
1050 수봉 잠언(秀峯箴言)/나의 인생론 정용진 2011.02.05 385
» 소리과학 훈민정음(訓民正音) 최성철 2011.01.09 392
1048 2011, 1월 샌디에고 "문장교실' 강론안내 정용진 2011.01.07 274
1047 2010년 우리 집 10대 뉴스/최기춘 김학 2011.01.26 517
1046 김영교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이충렬 2010.12.27 542
1045 훈민정음(訓民正音)으로 돌아가야 한다. 최성철 2010.12.26 412
1044 당신의 두손에 / 김영교 김영교 2010.12.25 381
1043 辛卯年 四字成語/敎學不倦/秀峯居士 정용진 2010.12.24 320
1042 근하신년 김학 2010.12.22 323
1041 샌디에고 문장교실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는가/ 문장작법에 관하여/정용진 정용진 2010.12.22 509
1040 최익철 입니다 최익철 2010.12.20 361
1039 KT&G장학재단 2011년도 국내대학원 장학생 선발 씽굿 2010.12.20 358
1038 김영교 선배님, 감축드립니다. 노 기제 2011.01.03 372
1037 동아일보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습니다 이충렬 2010.12.20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