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

2003.03.20 06:18

문인귀 조회 수:234 추천:26

분수


너를 따라 오르다가
하늘을 만났다

너를 쳐다보다가
하늘이 내 키만큼
내려오는 것을 알았다

분수,
너 때문이야
오늘 이렇게 신이 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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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수 문인귀 2003.03.20 234
1 시집평<그곳에 내가 걸려있다-장태숙> 문인귀 2003.03.20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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