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일지 * 하나
2003.06.04 01:43
갈증,
그 간절한 소망으로
졸졸졸 시내를 그리며
365일을 목반木盤에 얹혀만 있던 수석壽石,
드디어 잠꼬대를 하다가 그만
확!
확경擴景은 제자리로 돌아오기?
그 어디쯤에선가
척척하게 오줌 싸는 소리
제법이다.
그 간절한 소망으로
졸졸졸 시내를 그리며
365일을 목반木盤에 얹혀만 있던 수석壽石,
드디어 잠꼬대를 하다가 그만
확!
확경擴景은 제자리로 돌아오기?
그 어디쯤에선가
척척하게 오줌 싸는 소리
제법이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2 | 시집평<그곳에 내가 걸려있다-장태숙> | 문인귀 | 2003.03.20 | 306 |
41 | 그라디오라스의 유혹 | 문인귀 | 2003.07.30 | 293 |
40 | 바다에 떠있는 징검다리일 뿐 | 문인귀 | 2003.07.29 | 293 |
39 | 뻐꾸기가 울었습니다 | 문인귀 | 2003.06.20 | 285 |
38 | R 그렇고 말고요. | 문인귀 | 2003.05.04 | 279 |
37 | 봄 이슬 | 문인귀 | 2003.09.02 | 272 |
36 | 촛불 | 문인귀 | 2003.03.20 | 272 |
35 | 사랑 싫소(失笑) | 문인귀 | 2003.03.26 | 266 |
34 | 비밀에 관하여 | 문인귀 | 2004.02.21 | 264 |
33 | 그 시어詩語 | 문인귀 | 2004.02.21 | 260 |
32 | 길 . 셋 -종착점에 관하여 | 문인귀 | 2003.09.02 | 257 |
» | 사막일지 * 하나 | 문인귀 | 2003.06.04 | 251 |
30 | 우리 엄마 | 문인귀 | 2003.05.10 | 251 |
29 | 봄 이슬 | 문인귀 | 2003.03.20 | 251 |
28 | 몸부림치는 섬 | 문인귀 | 2004.02.21 | 243 |
27 | 느낌표 | 문인귀 | 2003.09.21 | 241 |
26 | 거울을 보며 | 문인귀 | 2003.06.29 | 241 |
25 | 몸부림치는 섬 -돌섬 . 열 하나 | 문인귀 | 2003.09.02 | 240 |
24 | 진심이라는 것 | 문인귀 | 2003.03.31 | 235 |
23 | 헌팅톤 비치에서 | 문인귀 | 2004.02.21 | 234 |